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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218

보성 오봉산. 칼바위 커다란 동굴을 나오면....... 2019. 11. 24. 보성 오봉산 오봉산은 324m로 낮은 산이다. 하지만 해발 0m에서 오른다고 생각하면 큰 산이 된다. 봉우리도 여럿이다. 오봉산 가장 매력은 칼바위다. 정말 신기한 곳 동굴을 지나면 마주하게 되는 바위 큰 바위는 아니지만 마주하면 어마어마한 크기로 다가오는 신기한 바위 오늘 산행은 득량남초등학교에서 시작한다. 오봉산까지 6.9km 계획은 백바위 지나 한바퀴 돌 생각이지만 산길로 들어서니 솔 숲이 좋다. 소나무 낙엽은 또 다른 매력 솔향이 솔솔 나는 것 같은 느낌 첫 번째 전망대에 올라선다. 전망대에서는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장관 넓다. 왼편은 바다다. 산은 바위 암릉길 군데군데 돌탑들이 멋지게 섰다. 왼편으로 바다를 끼고 걷는다. 바다는 조용 움직이는 것 없다. 특이하게 생.. 2019. 11. 28.
월출산 숨은 비경. 바람재 바람, 구정봉 나마, 용암사지 마애불 미소 2019. 11. 10. 국립공원 월출산 금릉경포대에서 오른다. 보통 영암 월출산이라고 하는데 경포대지구는 월출산 남쪽으로 강진군에 있다. 10시 경 경포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경포대-천황봉-바람재-구정봉-마애여래좌상 구정봉-바람재-다시 경포대로 원점회귀 산행 주차장 단풍이 예쁘다. 탐방로 입구부터 정상인 천황봉까지 2.9km 넉넉하게 1시간 30분 정도 경포대는 강원도에만 있는 게 아니다. 강진에는 금릉경포대가 있다. 탐방로 너무 좋다. 박석이 반듯하게 깔렸다. 걷기에 좋고 숲도 상록수들이 많아 싱그럽다. 경포대삼거리 입구에서 1km 정도, 정상까지 1.9km 정도 사실 바위산이라 단풍은 별로 가끔 보이는 단풍이 붉다. 푸른 나무들 사이에 있어 더 예쁘다. 야생 차가 꽃.. 2019. 11. 14.
담양 산성산과 순창 강천산. 단풍산행 2019. 11. 3. 담양 산성산과 순창 강천산 연계 산행 가을 단풍산행 산악회 대표 코스 09:14 연동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연동사 동굴법당 금성산성으로 오른다. 09:44 금성산성 보국문 30분 걸렸다. 성문이 정말 멋지다. 다시 성문이 나온다. 충용문 충용문에서 바라본 보국문 동자암 지난다. 10:10 동문터 동문터에서 바라본 운대봉 북바위 10:17 운대봉 운대봉 북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10:34 산성산 603m 연동사 주차장에서 출발한 지 1시간 20분 소요 10:45 북문 북문에서 강천산으로 내려선다. 12:27 왕자봉 584m 사람 무지 많다. 강천사로 내려가는 길 산행온 사람들 엄청나다. 구름다리 앞 줄을 섰다. 건너갔다 오는 건 포기 12:57 강천사 산책로로 내려섰다. 단풍.. 2019. 11. 13.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30km 걷다. 2019. 10. 26. 영남 알프스 산행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은 5구간 27.7km로 17시간 30분 소요된다. 천미터 넘는 산이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천황산, 재약산이다. 오늘 산행은 죽전마을에서 한바퀴 도는 코스로 설정 예상 소요시간은 12시간 정도 잡았다. 10:30 죽전마을 장안사 입구 3시간 정도 차를 달려 도착한 곳 조금 늦은 산행을 시작한다. 영축산까지 5.6km 알려준다. 10:49 파래2교 앞 도로를 따라 왔다. 산행지도는 다리 건너 청수골 산장을 가로 질러 가게 되어 있는데 산장을 들어서는 데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 어쩌나 다시 다리를 돌아와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계곡따라 조금 올라 계곡과 만난다. 왼편으로는 영축산 가는 길, 오른쪽은 채이등 가는 길 계곡을 건너 왼편으로 길.. 2019. 10. 31.
정읍 종석산. 구절초 꽃 축제장으로 이어진 산행 2019. 9. 9. 정읍 종석산 구절초축제장을 지나 매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고욤나무 천을 따라 걷다 산길로 오른다. 사유지 임도를 따라 입구에서 양해를 구하고 오른다. 첫 봉우리 깃대봉 오르는 길 산행객들이 없어 길 찾기가 힘들다. 일명 알바를 하면서 산길을 오른다. 길이 안 보이면 무조건 정상을 향하여 이후에도 몇번을 그렇게 산행한다. 깃대봉 517m 힘들게 올랐다. 산이 높아서가 아니라 길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다. 전망대 산행 중 유일하게 조망이 되는 곳이다. 잠시 쉬었다 간다. 산은 참나무 숲으로 바뀐다. 매봉 삼거리봉 정상 종석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모르고 직진해서 지나쳤다. 한참 가다 되돌아 왔다. 산길은 왼편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굴참나무 숲이 좋다. 도토.. 2019. 10. 11.
곡성 동악산. 솔숲을 따라 오르고 내린 길 2019. 9. 15 곡성 동악산 오늘 산행은 오토캠핑장에서 시작 형제봉 오르고, 배넘어재 거쳐 동악산으로 오르는 원점회귀 오토캠핑장에서 오르는 길 소나무 숲속 돌탑들이 서있다. 돌탑 무더기도 있다. 건너편 동악산이 보인다. 멀다. 산정에 오른다. 도림사로 내려가는 길도 있다. 형제봉 정상 배넘어재로 향한다. 배넘어재 가는 길 소나무 숲길이다. 배넘어재 도착 임도가 지나간다. 동악산 정상이 멀리 보인다. 갈림길 청계동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동악산 올라가는 계단 계단 높이가 높다. 다리가 아프다. 동악산 정상 청류동으로 나온다. 도림사 절집이 담백하다.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내려간다.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5. 15. 곡성 동악산 2019. 10. 10.
공주 계룡산. 갑사에서 연천봉, 관음봉, 삼불봉 2019. 8. 2. 공주 계룡산 갑사에서 연천봉 관음봉 갑사로 여름 휴가 백제문화유적지구 답사 유적지만 찾아다니기는 단순 여행계획에 산행을 넣었다. 계룡산 계룡산은 다시 가보고 싶었다. 아주 오래전 갑사에서 동학사로 넘어갔었다. 그 때 금잔디광장이 산마루에 있는 줄 처음 알았다. 갑사 가는 길 숲이 너무 좋다. 아주 오래된 나무들은 싱그럽다. 이끼를 덮은 나무들 서로 공존하고 있다. 여름 산사를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갑사의 대표 얼굴? "계룡갑사" 파란 글씨가 멋지다. 절이 깔끔하다. 잘 정돈되어 있다. 마당에 잔디를 깔았다. 작은 삼층탑 우공탑이란다. 산행은 연천봉으로 오른다. 관음봉, 삼불봉 찍고 갑사로 돌아 내려오련다. 숲길로 들어선다. 연천봉으로 오르는 길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물이 맑다.. 2019. 8. 25.
광양 백운산. 진틀에서 정상 올랐다. 한재로 내려오는 길. 2019. 7. 27. 광양 백운산 . 장마 마지막 비 예보가 있다. 그나마 비가 적게 내린다는 백운산 찾았다. 산행은 진틀에서 시작 정상까지 3.3km 한재거쳐 논실마을로 내려올 생각이다. 비가 내려 계곡 물이 많다. 시원한 물소리 좋다. 병암산장까지 포장도로 걷는다. 계곡을 옆에 끼고 걷는 길 습도가 높아 무지 덥다. 땀이 무지하게 많이 난다. 계곡물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 등산로 옆으로 보이는 계곡 원시 계곡 느낌이다. 진틀삼거리 정상까지 1.4km 가파른 산길이다. 정상 올랐다가 신선대 거쳐 한재로 내려올 계획이다. 계곡에서 잠시 쉬어간다. 비가 내린다. 맞아도 괜찮을 정도 주능선 오르기 전 끝없는 계단 비도 많아졌다. 옷이 젖는다. 주능선으로 올랐다. 말나리 백운산 정상 1,222m 비바람 분다... 2019. 7. 30.
부산 금정산. 금샘을 찾아서, 금강공원에서 범어사까지 2019. 6. 22. 부산 금정산 금샘을 찾으러 간다. 산행은 금강공원에서 범어사까지 금강공원 공원이 멋지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금정사 있다. 안보고 가기 서운해 들렀다 간다. 산길은 금강공원에서 대륙봉으로 오른다. 산성고개 지나 고당봉까지 금정산성을 따라가는 길이다. 숲이 정원 같다.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작살나무 작은 꽃이 피었다. 돌계단길 가파르게 오른다. 케이블카 정류장 가게도 있다. 전망대에서 산성고개 가는 길 완전 좋은 길이다. 대륙봉 대륙봉에서 본 부산시내 풍경 산성고개 지난다. 금정산성 동문 꿀풀 소나무 숲이 멋지다. 노루오줌 갈맷길과 만난다. 산성따라 이어진 멋진 길 의상봉 바라본다. 의상봉 정상 의상봉에서 내려본 금정산성 성벽 고당봉으로 이어진 길 원효봉 지난다. 북문과 만난다.. 2019. 7. 3.
제주 한라산, 성판악에서 오른 백록담, 관음사로 내려오는 길 2019. 6. 8. 제주 한라산 카페리에서 내렸다. 7시 40분 제주항 6부두. 렌터카가 오기에는 시간이 남는다. 렌터카는 8시 30분 제주항 6부두에서 인수하기로 하였다. 부두에서 600m 거리에 있는 해장국집을 찾았다. 아침으로 든든한 해장국 먹고 차량 인수한 후 성판악으로 향한다. 비가 내린다. 안개도 자욱하다. 성판악이 가까워지자 차량들이 길가로 주차돼 있다. 불길한 기분. 성판악 주차장은 차를 주차할 수 없다. 주차를 하는 데 20분 정도 걸렸다. 한라산 성판악 해발 750m 9시 40분 지나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길로 들어서니 너무 좋다. 최근에는 겨울에만 한라산을 찾았다. 여름은 전혀 다른 산이다. 숲은 안개를 품고 있다. 그 속으로 사람들이 걸어간다. 비가 맞아도 좋을 만큼만 내린다. 좋.. 2019. 6. 15.
무등산 정상 개방. 지왕봉 멋진 봉우리 2019. 5. 11. 일년에 두번 개방한다는 무등산 정상 개방일 서둘러 왔는데도 주차장이 만차. 바로 앞 두대. 어쩌라고 돌아서 내려가는 데 길가에 주차를 하라고 배려해 준다. 감사. 무등산 정상 오르는 가장 짧은 길 무등산 옛길 2구간 서석대 1,000m 지점까지 3.9km 5월 싱그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길 숲과 햇살을 즐기며 걷는다. 의병장 김덕령 장군의 흔적도 지난다. 옛 군사도로 구간 멋진 길이다. 걷는 것 만으로 기분이 좋다. 쉬엄쉬엄 걸으면 더 좋다. 목교에서 군부대로 들어갈 수 있는 팔찌를 준다. 하루 7천명만 입장 가능하단다. 병꽃이 예쁘게 피었다. 서석대 멋진 바위병풍 서석대에서 바라본 장불재 무등산 정상 무등산 정상부는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이 있다. 가장 높은 곳이 천왕봉이다. 서.. 2019. 5. 17.
영산강 발원지 용소, 가마골 휴양림, 치재산 등산까지 2019. 4. 21. 담양 가마골생태공원 . 옛날부터 계곡에 그릇을 굽는 가마가 많다고 해서 "가마곡"이라 불렀단다. 그러다 "가마골"로 불려졌다. 영산강 발원지가 있는 곳 용이 승천하려고 했다는 용소가 있는 곳 그리고 등산로가 있는 곳 등산하러 간다. 매표소에서 입장료 내고 들어선다. 성인 3천원이다. 입장료가 비싸다. 산에 가려고 왔는데....... 오른편으로 첫번째 등산로 발견 용추1폭포가 있다고 해서 오른다. 계곡을 따라 가는 길 단풍나무가 새순을 내서 싱그럽다. 가을에 오면 멋진 단풍 보겠다. 용추1폭포 멋지다. 시원시원하다. 계곡을 따라 산길이 이어진다. 봄날 싱그런 계곡길이 좋다. 자주괴불주머니 꽃 계곡은 사방댐과 만나고 옆으로 난 넓은 길로 이어진다. 임도와 만난다. 임도를 따라 걸어간다.. 2019. 4. 29.
무등산. 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원효사까지 2019. 4. 20. 광주 무등산 무등산 서쪽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산행 시작은 동구다목적체육관이다. 지도에는 산길이 있는데... 빨간 리본 보이길래 따라 오른다. 묘지를 가로질러 산길이 보인다. 오르는 길 솔 숲이 좋다. 첫 봉우리 바랑산에 오른다. 정식등산로가 아니었다. 출입금지 지역이었다. 소태역에서 올라오는 길이 정식등산로다. 매봉 오른다. 반디지치가 예쁘게 피었다. 조팝나무꽃도 예쁘다. 커다란 바위에 동굴도 있다. 탑봉에 올라선다. 탑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 마집봉 올랐다. 서인봉 지난다. 아래가 중머리재다. 중머리재 중봉으로 바로 오른다. 중봉 오른다. 호랑버드나무 꽃 서석대 바위병풍 언제봐도 멋지다. 서석대 정상에 서다. 입석대 무너진 바위 입석대 장불재 규봉암 가는 길 진달래와 어울린.. 2019. 4. 26.
달마고도, 돌강을 건너는 아름다움 2019. 4. 14 해남 달마산 달마고도(達摩古道) 를 걷다. 해남 땅끝 언저리 달마산에는 달마고도가 있다. 미황사가 자리잡은 달마산 자락을 따라 걸어가는 길 총 길이 17.7km 그 아름다움 속으로 걸어간다. 달마고도는 미황사에서 시작한다. 남도 특유의 상록수들이 하늘을 가린 길을 들어선다. 숲이 싱그럽다. 상록수 반질거리는 잎이 더 생기가 넘친다. 숲길은 아주 편하다. 새로 만들었다는 길이 아주 오래된 길 같다. 대흥사까지 이어진 길도 있다. 임도와 만난다. 임도도 나름 매력있는 길이다. 벚꽃이 예쁘게 피었다. 와! 너무 아름다운 길 마음이 편해지는 길이다. 돌강이 흐른다. 돌강을 건넌다. 산에서부터 흘러내려온 돌들은 큰 강을 이루고 흐른다. 그 아래로 물소리 들린다. 봄! 돌강은 암괴류(岩塊流) .. 2019. 4. 25.
진달래 장관인 여수 영취산. 축제장에서 한바퀴 돌아오기 2019. 3. 31.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막바지 영취산으로 향했다. 축제장은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음악이 크게 흘러나오고 사람들을 들뜨게 한다. 축제장 지나 산길로 들어선다. 정상까지 1.9km 등산객들이 많이 찾았다. 진달래가 장관 진달래 터널을 지난다. 산능선에 올라서니 멋진 풍경 펼쳐진다. 상암마을에서 올라오는 능선 영취산에는 여수산단이 있다. 골명재에 올라선다. 영취산에서 제일 높은 진례산 510m 봉우재로 내려감 도솔암 들렀더니 비빔국수 준다. 봉우재 돌고개 방향으로 2.8km 임도에 벚꽃이 만개했다. 진달래와 새순이 싱그럽다. 다시 축제장으로 왔다. . . . 길위에 서 있을 때 2019. 3. 31.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2019.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