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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구례 사성암. 오산에서 둥주리봉올라, 동해마을로 내려온 길

by 솔이끼 2019. 12. 26.

 

2019. 12. 22.

구례 사성암 유리광전에서 본 풍경

 

 

 

사성암 주차장

섬진강(蟾津江) 두꺼비와 오산(鰲山) 자라

 

 

 

주차장에서 왼편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등산로 나온다.

이정표는 따로 없다.

 

 

 

가파른 시멘트길 따라 오른다.

 

 

 

등산로 입구 이정표 만난다.

오산까지 2.1km

서서히 걸어도 1시간 정도?

 

 

 

산길 좋다.

 

 

 

돌강이 흐르는 곳

돌탑을 쌓아 놓았다.

오랜 세월이 흘렀는 지

돌옷을 잘 입었다.

 

 

 

아래로 섬진강 흐른다.

 

 

 

 

 

 

 

 

 

사성암 오르는 가파른 길

 

 

 

사성암 도로와 만난다.

 

 

 

안개와 어울린 풍경 멋지다.

 

 

 

사성암

옛스런 맛이 많이 가셨지만

여전히 멋진 절집

 

 

 

사성암

四聖庵

544년(성왕 22) 연기(緣起) 조사가 창건

처음에는 오산사(鼇山寺)라고 했다.

 

그 뒤

신라의 원효대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고려의 진각국사가

이 절에서 수도했다 하여 사성암이라 고쳐 불렀다.

 

 

 

사성암 대표 풍경

 

 

 

도선이 새겼다는 마애불이 있는 유리광전

 

 

 

유리광전 오르는 길

 

 

 

유리광전에서 본 풍경

섬진강이 내려다 보인다.

 

 

 

 

 

 

 

 

 

 

 

 

지장전

 

 

 

 

 

 

소원바위

소원을 들어 주려나?

 

 

 

 

 

 

산왕전

왼편으로 도선굴이 있다.

 

 

 

도선굴

사람하나 겨우 들어가고 나오는 석굴

안은 넓다.

 

 

 

도선굴을 나오면 구례읍내가 펼쳐진다.

활처럼 흐르는 섬진강

 

 

 

오산 530.8m 올랐다.

 

 

 

오산전망대

 

 

 

멋지다.

지리산을 품었다.

 

 

 

바로 앞 차일봉

그 옆은 왕시리봉

뒤로 반야봉

 

 

 

 

 

 

매봉 지난다.

 

    

 

 

 

 

선바위 전망대 갔다온다.

전망대까지 300m

힘만 들지 그리 멋진 풍경은 볼 수 없다.

 

 

 

선바위 전망대에서 본 풍경

선바위가 아니었다.

 

 

 

선바위 전망대에서 본 사성암

 

 

 

 

 

 

진짜 선바위

 

 

 

소나무 풍경 너무 좋다.

 

 

 

임도

 

 

 

다시 산길로

 

 

 

 

 

 

선바위

 

 

 

둥주리봉 690m

 

 

 

전망대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동해마을로 내려갈거다.

3.1km

산은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더 힘들다.

 

 

 

매 한마리 하늘을 날고 있다.

 

 

 

 

 

 

구례군에서는 장골능선

 

 

 

순천시에서는 능괭이

 

 

 

동해마을 내려섰다.

가파르게 내려오는 길

힘들다.

 

 

 

정자 이름이 무문정(無蚊亭)이다.

"蚊"은 모기다.

모기가 없는 정자

이름 참 특이하다.

 

 

 

동해마을

섬진강 변

그네를 달았다.

지나가는 나그네

그네 흔들고 간다.

한번 흔들 때마다 젊어진다.

 

 

 

동해마을에서 사성암주차장까지 2.2km 걸어왔다.

 

사성암주차장에서 오산 올라

둥주리봉까지 숲을 걷다 동해마을로 내려온 길

벚꽃 없는 섬진강 걸어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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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12. 22. 구례 오산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