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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리산112

지리산 천왕봉 - [오르고 함양] - 첫번째 산행으로 천왕봉 오르다. 2025. 1. 1.지리산 천왕봉 오르다.  함양군에서 2025. 1. 1. 산악완등인증사업으로 '오르고함양'을 한다.울주군에서 하는 영남알프스 완등인증도 재미있었는 데하고 싶다. 함양군에 있는 1000미터 이상 산중 15개 산을 오르는 것이다. 첫번째 산행으로 지리산 오른다.  백무동 주차장에서 출발함양땅에서 출발해야 오르고함양 인증이 된다.  들머리에 새로운 길이 생겼다.캠핑장을 돌아가는 계단을 만들었다. 장터목대피소까지 5.8km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 1.7km 올라야 하니백무동에서 천왕봉까지는 7.5km나 된다.중산리코스보다 많이 길다.  눈이 없다.이렇게만 오르면 좋겠다.  처음부터 돌계단길이다.  하봉바위백무동에서 1.8km 지점  하동바위 지나니 눈이 있다.계곡 건너는 것 하나로 차이가 많다... 2025. 1. 9.
지리산 천왕봉. 백무동에서 오르다. 천왕봉 주변은 가을 꽃밭 2024. 8. 15.백무동에서 오른 천왕봉 . 광복절지리산 천왕봉 가고 싶다.백무동으로 향한다. 일찍 도착한 시간한가하다.  주차장에 주차하고6시50분 경 출발  세석대피소로도 가보고 싶지만체력이산행을 등한시 했더니 저질체력이 되었다.장터목 대피소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5.8km 중산리에서 가면 천왕봉까지 5.3km인데백무동이 길기는 하다.5.8km에 1.7km 더하면천왕봉까지 7.5km나 된다.  백무동에서 오르는 길은 처음부터 돌계단길이다.  길이 거칠다.  하동바위 지난다.거창한 바위 생각하겠지만볼품은 없다.  하동바위 계곡 건넌다.  계곡 건너서 바라본 하동바위그냥 평범한 바위일 뿐  하동바위 지나서도 계속 돌계단길중간중간 쉬어간다.시간도 많은 데급하게 갈 필요 없다.  특이한 버섯 발견  이것.. 2024. 8. 22.
지리산 성중종주 - 가족과 함께한 지리산 종주 2024. 6. 6.지리산 성중종주가족과 함께 지리산 종주사진 완성 . . 아들들이 다 컸다.아직은 독립은 하지 못했지만학교는 졸업하고사회생활 준비 중 아들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걸 생각하다가지리산 종주를 제안했다. . 아들들은 산을 극도로 싫어한다.아빠 잘 못 만난 탓에초등학교 때까지는여행이라면 산만 갔다. 초등학교 이후로는산에 함께 가는 걸 거부해서  가지 않았다. . 그런데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큰 아들은 노우작은 아들은 예스다 함께 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고 했다. 그래서타협을 했다.작은 아들은 종주를 하고큰 아들은 중산리에서 장터목으로 올라오는 걸로...... 그렇게 성사된 지리산 산행가족과 함께지리산으로 고고!  새벽 2시 40분 성삼재에 도착했다.산행을 준비하고도 시간이 남는다.3시부터 들어갈.. 2024. 6. 21.
지리산 천왕봉 - 법계사 쇠말뚝 들어보고, 털진달래 멋진 풍경 반하다. 2024. 5. 4.5월 첫째주 토요일중산리에서 지리산 천왕봉 오르다. . . 다른 데  정신 쓰느라지리산을 찾지 못했다.그립기도 했다. 5월지리산 계절이다.중산리로 향했다.  중산리주차장은 공사중혹시나 하고 일찍 왔는 데도로변에도 만차다.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왔다.  천왕봉 오르는 기본 코스중산리에서 법계사 지나 천왕봉 오른다.장터목으로 해서 다시 중산리 내려온다.대략 12.5km 정도  산길로 들어선다.통천길천왕봉까지 5.3km  칼바위 지난다.이정표 같은 바위다.  칼바위 삼거리 쉼터무척 덥다.쉬어간다.  삼거리에서부터 망바위까지는1km 정도아주 가파른 돌계단 길이다.  망바위에서 쉬어간다.맞은 편으로 일출봉 능선 흘러내린다.  로타리대피소 가는 길멋진 바위지리산 지키는 .. 2024. 5. 10.
지리산 천왕봉. 하늘 맑은 날 겨울 지리산 풍경은 눈이 즐겁다. 2023. 1. 21. 지리산 천왕봉 . 새해 들어 천왕봉 아직 못갔다. 설 연휴 지리산 다녀와야겠다. . . 새벽 어둠을 헤치고 달려 중산리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날이 차다는 데 생각보다는 춥지 않다. 07:25 중산리탐방지원센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천왕봉까지 5.3km 도로 조금 걸어가면 등산로 나온다. 데크를 새로 만들었고, "중산리"라는 조형물도 세워 놓았다. 길은 깨끗 눈이 다 녹았다. 해가 떠오르면서 계곡 건너편으로 햇살이 파고든다. 칼바위 지난다. 08:00 칼바위 삼거리 도착 쉬지 않고 바로 오른다. 천왕봉까지 4.1km 칼바위 삼거리에서 망바위까지는 가파른 돌계단길이다. 돌계단 높이가 높아 오르는 데 힘들다. 08:48 망바위 지난다. 항상 이곳에서 쉬어 갔는 데. 망마위 조금 아래 .. 2023. 1. 27.
지리산 만복대 눈꽃산행. 하얀세상 만복이 있기를...... 2023. 1. 7. 새해 첫 산행 지리산 만복대로 정했다. 만복대? 이름이 좋다. 만복이라는 데 찾아서라도 가야 한다. 새벽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도 있었다. 더욱 더 가야할 이유가 있다. 눈꽃 너무 보고 싶다. 아침 일찍 나섰다. 눈꽃이라는 꽃은 해가 뜨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조금 서두르면 예쁜 눈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산행은 구례 상위마을에서 시작한다. 산수유마을로 유명하다. 마을에는 커다란 산수유나무들이 많다. 08:35 산행을 시작한다. 마을을 가로질러 올라오면 등산로와 만난다. 상위마을에서 묘봉치로 오를 수 있다. 등산로 입구에서 묘봉치까지는 3km 정도다. 눈길이다. 계곡도 눈에 덮혔다. 하얀 눈 마음이 맑아진다. 새벽에 눈이 내렸다는 데 쌓인 눈은 새 눈이 아니다. 그래도 좋.. 2023. 1. 11.
지리산 성중종주 -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34km 지리 주능 종주하다. 2022. 10. 8. 지리산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34km 걷다. . 지리 주능을 걷는 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보통 1박2일 종주를 하는데 산악회에서 하는 종주는 당일 종주를 한다. 새벽부터 시작한 걷기는 14시간 정도 소요된다. 힘든 여정이다. 그럼 걸어가보자. 전날 산악회 버스를 타고 밤을 새워 성삼재로 향한다. 성삼재 주차장에 내리니 2시 30분 정도 탐방안내소에서는 출입을 막는다. 등산로 개방시간이 3시 부터다. 03:00 성삼재 출발 3시가 되자 차단기를 올린다. 대기하고 있던 산객들은 랜턴을 켜고 노고단고개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 걷는다. 노고단 대피소 지난다. 천왕봉까지 25.9km 라고 알려준다. 03:32 노고단고개 성삼재에서 2.5km 걸어왔다. 노고단고개를 통과하면 산길로 이어.. 2022. 10. 13.
지리산 삼신봉. 청학동에서 원점회귀, 지리 주능선 조망 최고 2022. 7. 2. 지리산 삼신봉 . 봄에 벚꽃 구경 겸 삼신봉 오려고 했는데 벚꽃 필 때는 지리산이 통제되는 시기라 오지 못했다. 여름이 다 되어서 찾아 왔다. 청학동으로 유명한 곳 도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청학동이라고 불렀는 데 그 뒤편으로 지리산 삼신봉이 병풍처럼 둘러 쳐 있다. 그 산을 오르려 한다. 09:50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준비한다. 삼신봉 산행의 좋은 점은 한바퀴 돌아 올 수 있다는 것 청학동에서 삼신봉 올라 능선타고 상불재까지 갔다가 삼성궁으로 내려오면 원점회귀 산행거리는 10km 정도 10:04 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간다. 파란 하늘 아래 삼신봉 능선 보인다. 독바위와 쇠통바위 보인다. 700m 정도 도로따라 오르니 등산로 나온다. 삼신봉까지 2.4km 산길로 들어서.. 2022. 7. 7.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에서 장터목대피소거쳐 천왕봉 오르는 길 2022. 6. 22. 지리산 천왕봉 오르다. . 중산리 주차하고 산행을 준비하니 08:50 오늘도 천왕봉 오른다. 중산리에서 천왕봉 오를 때 매번 정상으로 바로 향했다. 이유는 법계사 코스는 경사가 가파라서 내려오기 힘들기 때문 오늘은 장터목 거쳐서 오르려 한다. 지리산 천왕봉 처음 가면 정말 힘들다. 자주 가면 길이 눈에 익는다. 그럼 힘들지 않고 천왕봉 오른다. '통천길'이라는 이름을 가진 문을 지난다. 장터목대피소 거쳐 천왕봉까지 7km 정도 계곡 물소리 들으며 산길로 들어선다. 여름 싱그럽다. 참나무 들이 옷을 입었다.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해 놓은 것이다. 나무들도 인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 평일이라 산객들이 가끔 보인다. 한가한 산길을 걸어 칼바위 도착 칼바위에 오면 꼭 사.. 2022. 6. 30.
지리산 반야봉. 직전마을에서 피아골 따라, 여름 피아골도 좋다. 2022. 6. 11. 지리산 반야봉 . 반야봉 오를 생각이다. 성삼재에서 갈까 고민하다 피아골로 향한다. 성삼재는 해발1200m에서 시작하고, 피아골은 해발400m에서 시작한다. 빡세게 오르고 싶다. 연곡사 지나 직전마을 주차장에 주차한다. 09:10 산행을 시작한다. 반야봉까지 왕복 20km 정도 직전마을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상가들은 아직 한산하다. 여름 휴가철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을 지나오면 비포장 도로를 따라간다. 아래로는 계곡이 크게 흐른다. 물소리 크다. 키큰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기 좋다. 넓은 길은 표고막터까지 이어진다. 09:40 표고막터에서 다리를 건넌다. 피아골대피소까지 3km 주능선인 피아골삼거리까지는 5km 올라가야 한다. 표고막터 해발높이가496m, .. 2022. 6. 15.
지리산 영신봉. 의신에서 세석대피소로, 벽소령대피소에서 삼정마을로 하산 2022. 5. 14. 지리산 영신봉 오르다. 의신마을에서 세석대피소,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지나 벽소령대비소까지, 삼정마을로 내려서서 의신마을로 돌아옴 의신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는 세석대피소로 가는 길과 벽소령대피소로 가는 길이 있다. 어느쪽으로 오르든 빙 돌아 오면 원점회귀 산행과 더불어 지리산의 다양한 속살을 볼 수 있다. 거리가 좀 길다. 22km 정도 07:30 의신마을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세석까지 9.2km를 알려준다. 주능선 올라서는 데 까지 상당한 거리다. 중산리에서 천왕봉 오르는 길이 5.4km인데 비하면 소나무 연리지 발견 신기하다. 두 그루 소나무 가지가 붙었다. 마치 어깨동무 하듯 두 팔이 붙어 버렸다. 뒤로 가서 보아도 완벽하게 붙었다. 자연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현상 .. 2022. 5. 19.
지리산 묘향대 묘향암 가다. 성삼재에서 삼도봉까지 봄꽃 보며 걷는 길 2022. 5. 8. 지리산 묘향암 가는 길 . 부처님오신날 쉬는 날이다. 어디 절집이라도 찾아가야 하는 데 2년 전 묘향암에 들렀을 때 스님과 이야기하다 산 중 필요한 게 뭐냐고 물으니 부탄가스란다. 불 피우기 곤란할 때 사용하기 좋단다. 그래서 다음에 올 때 가져온다고 했다. 성삼재로 향했다. 주차장에 차가 많을 거라 생각했는 데 의외로 한가하다. 주차장에 여유있게 입성 산행을 준비한다. 어제 마트에서 산 부탄가스를 배낭에 넣었다. 많이 가져가고 싶어도 부피가 크고 넣어가기 힘들다. 적당히 두줄 고산지대라 이제 나무 잎들이 나기 시작한다. 병꽃과 지리괴불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다.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노고단 대피소까지 오른다. 빵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한다. 점심도 빵으로 준비했는 데 노고단고개 한가하다.. 2022. 5. 13.
하동 형제봉 철쭉산행. 구름다리와 철쭉이 멋진 산. 성제봉이 두 개라서 형제봉? 2022. 5. 7. 하동 형제봉 철쭉산행 . 남쪽 산 철쭉산행은 5월 초 조금 늦었다는 생각 그래서 찾은 곳이 하동 형제봉 천미터급 산은 아직 철쭉이 남아 있겠지. 하동 형제봉(1,116.2m) 성제봉이라고도 한다. 정상에 가면 특이하다. 봉우리 두개에 각각 성제봉 표지석이 서 있다. 가장 높은 곳인 형제봉에는 삼각점만 있다. 형제봉인지 성제봉인지? 형제봉 등산로는 네 군데 있다. 고소산성이 있는 외둔마을, 입석마을, 강선암, 청학사다. 원점 회귀하는 코스는 없다. 차량으로 돌아오려면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를 따라와야 한다. 그래서 생각한 게 입석마을에서 출발하는 방법 지리산둘레길이 지나는 입석마을에서 출발하여 강선암으로 내려오면 2km 정도 걸어 원점회귀가 된다. 입석상저수지 근처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2022. 5. 12.
지리산 천왕봉. 붉은 진달래 꽃길 따라 2022. 4. 30. 4월의 마지막 날. 지리산 천왕봉 오른다. 산청 중산리에 7시 40분 경 도착하니 주차장이 찼다. 공단 직원들이 도로변으로 주차를 유도한다. 산행 준비를 하고 8시 경 출발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중산리탐방안내소를 통과한다. 중산리에서 칼바위삼거리 가는 길 1.3km 산길은 완만하다. 봄기운이 넘쳐난다. 벌써 푸르름이 가득하다. 계곡 물소리가 우렁차다. 비가 많이 왔나보다. 산객들은 서둘러 올랐는 지 한산하다. 산기운을 받으며 쉬엄쉬엄 지리 속으로 들어간다. 칼바위 지나 칼바위 삼거리까지는 산행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쉬엄쉬엄 걷는다. 삼거리에는 평상이 있다. 물도 마시고 숨을 고른다. 가파른 산길을 오를 준비를 한다. 칼바위 칼바위삼거리 칼바위삼거리에서 망바위 오르는 길 1km 정도 .. 2022. 5. 3.
지리산 만복대. 상위마을에서 오른 길 2022. 2. 12. 지리산 만복대 오른다. 산수유마을로 유명한 상위 마을에서 오른다. 조금 지나면 등산로는 통제된다. 2.15.~4.30. 상위마을을 가로질러 올라가면 등산로 이정표 만난다. 묘봉치까지 3km 올라간다. 묘봉치에서 만복대까지 2.2km 더 간다. 고로쇠나무 수액을 받는 비닐봉지에 물이 가득 차 있다. 몸에 좋다는 데.... 묘봉치에 올랐다. 2월 잔설이 남았다. 만복대까지 2.2km 물푸레나무 숲길 파란하늘과 잘 어울린다. 만복대 보인다. 겨울산 모습을 보여준다. 항아리 같은 바위 올라가 본다. 건너편 반야봉 만복대 정상 만복이 긷들 길 노고단 방향 반야봉과 천왕봉 방향 바래봉 방향 견두지맥 방향으로 내려선다. 서북쪽이라 눈이 많다. 요강바위 다름재 왼쪽으로 내려선다. 월계마을로 내려.. 202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