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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정읍 종석산. 구절초 꽃 축제장으로 이어진 산행

by 솔이끼 2019. 10. 11.

2019. 9. 9.

정읍 종석산

 

 

 

구절초축제장을 지나 매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고욤나무 

 

 

 

천을 따라 걷다 산길로 오른다.

 

 

 

사유지 임도를 따라

입구에서 양해를 구하고 오른다.

 

 

 

첫 봉우리 깃대봉 오르는 길

산행객들이 없어 길 찾기가 힘들다.

일명 알바를 하면서 산길을 오른다.

길이 안 보이면 무조건 정상을 향하여

이후에도 몇번을 그렇게 산행한다.

 

 

 

깃대봉 517m

힘들게 올랐다.

산이 높아서가 아니라 길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다.

 

 

 

 

 

전망대

산행 중 유일하게 조망이 되는 곳이다.

잠시 쉬었다 간다.

 

 

 

산은 참나무 숲으로 바뀐다.

 

 

 

매봉

 

 

 

삼거리봉 정상

종석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모르고 직진해서 지나쳤다.

한참 가다 되돌아 왔다.

산길은 왼편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굴참나무 숲이 좋다.

도토리가 지천이다.

너무 많아 다람쥐도 다 못 먹겠다.

 

 

 

처음으로 이정표 만난다.

반갑다.

지금까지 이정표 없는 산길을 헤매면서 왔다.

 

 

 

꽃향유 예쁘다.

 

 

 

오두봉 555m

 

 

 

마을에서 바로 올라오는 길과 갈린다.

종석산으로 향한다.

 

 

 

옥정호 내려다보인다.

멋지다.

 

 

 

종석산 정상 530m

종석산인데 높이가 다른 봉우리보다 더 낮다.

 

 

 

내려가는 길 엄청 가파르다.

미끄럽다.

엉덩방아 찢는다.

 

 

 

 

 

 

 

 

 

처음 산행을 했던 매대와 갈린다.

구절초테마공원까지 1.1km 더 간다.

 

 

 

차들이 가득 찼다.

들어오는 차와 나가는 차가 밀린다.

 

 

 

덜꿩나무 열매가 예쁘다.

 

 

 

산길으 축제장에서 끝난다.

 

 

 

정읍 구절초 꽃 축제

놀랍다.

 

 

 

놀랍다.

소나무 숲 아래 구절초가 가득 찼다.

메밀꽃 핀 것처럼 구절초가 피었다.

 

 

 

 

 

 

 

 

 

이런 멋진 풍경을 보다니

 

 

 

 

 

 

 

 

 

 

 

 

구절초 향기 너무 좋다.

 

 

 

늦은 시간인데도 구경온 사람들이 많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소나무와 구절초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인공폭포도 힘차게 내린다.

 

 

 

산행도 적당하고

축제장 열기도 좋다.

축제기간에 산행도 하고 꽃구경도 하고

여러가지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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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9. 9. 정읍 구절초 꽃 축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