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가 보이는 풍경115

진도 조도 돈대봉 신금산. 멋진 섬들 바라보며, 산행마을에서 하조도 등대까지 2021. 8. 14. 조도 2일째 산행을 했다. 하조도에는 두개의 산이 있다. 돈대봉과 신금산 산행마을에서 하조도등대까지 이어진 산길이다. 산행은 산행마을에서 시작한다. 마을을 지나는 도로따라 올라간다. 등산로 입구에 특이한 나무가 있다. 열매가 무엇처럼 생겼나요? 만두 그래서 조도만두나무다. 처음 본 나무 조도만두나무 꽃이다. 산길은 이런 기분 남쪽 섬이라 상록수가 많다. 탐방로 입구에서 450m 정도 능선으로 올라섰다. 이곳에 서면 멋진 바위를 볼 수 있다. 손가락바위 장관이다. 무척 크게 보인다. 바위가 울퉁불퉁해서 올라가 보고 싶다. 그러나 그냥 상상만 하는 걸로 구멍바위라는 데 올라갈 수 없다. 예전에는 줄이 있어서 올라갔다고 하는데 올라는가겠는데 내려올 수가 없겠다. 포기 손가락바위 전체 모.. 2021. 8. 25.
진도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 가장 아름다운 섬 풍경. 새떼 같은 섬. 일출 8.13. ~ 8.14.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 일몰과 일출을 보러 가다. 진도 팽목항에서 조도 들어가는 여객선 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이 무척 흐리다. 결국 비가 내렸다. 조도 들어가는 배는 하루에 8번 있다. 07:30, 08:20, 09:50, 10:30, 12:10, 15:20, 17:00, 18:00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들어가기 전에 확인 필수 나는 17:00 배 타고 조도 들어간다. 팽목항은 여전히 슬프다. 마음이 아프다. 여객선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섬들이 멋지다. 비가 내렸다. 바다에 비가 내리는 걸 보는 것도 색다른 느낌 꼭 안 좋은 것만도 아니다. 조도 창유항 도착 이 사진은 다음날 나올 때 찍은 사진이다. 도리산전망대로 향했다. 올라가는 길에서도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2021. 8. 24.
여수 낭도. 상산 오르고 둘레길 거친 해변 걷다. 2021. 5. 28. 여수 낭도 여수에서 고흥으로 연결되는 다리가 놓였다. 낭도는 그 중 하나의 섬 낭도 둘레길을 걸었다. 작은 섬이려니 했는 데 작은 섬이 아니다. 무척 힘들었다. 낭도항에 주차를 했다. 항이 크다. 둘레길 안내도 섬에 왔는 데 정상은 찍어야지 상산 오르고 둘레길 돌기로 한다. 섬 구경 먼저 낭도 갱변미술관 마을이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볼만하다. 낭도주조장 식당고 겸하고 있는 데 이른 시간이라 막걸리 두병 산다. 주조장 구경은 안된단다. "쉬운 일이 하나도 없지요!" 사는 것이 그래요 마음에 확 와 닿는다. 마을 둘러보고 돌아와 등산로로 들어선다. 정말 좋은 길 사람이 살면서 두팔을 벌리면서 갈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은 게 어디 있을까? 숲으로 들어선다. 엄청 큰 소나무 따순기미쉼터 .. 2021. 6. 17.
여수 돌산 성두길. 다양한 바다 풍경을 함께할 수 있는 숲길 2020. 11. 14. 여수 돌산 성두길 바다보고 싶다. 돌산 성두로 향한다. 바다가 보고 싶을 때 간 곳 여수 돌산 끝 마을 성두 그곳에는 성두길이 있다. 처음 개설 될 때는 사람들이 다니더니 점점 찾는 사람이 뜸해지고 지금은 길들이 많이 묵었다. 길 찾기 어려운 곳이 몇군데 있다. 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한다. 주차료 2천원 받는다. 성두마을은 낚시객들이 많이 찾는다. 성두길을 걷는다. 바다를 옆에 두고서 성두마을 방파제 앞 섬이 횡간도 나무와 바다가 잘 어울린다. 성두탐방로 성두마을에서 금오산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까지 2.4km 해국 본다. 바닷가로 내려설 수 있다. 작은 몽돌 해변 정말 작다. 그래서 더 좋다. 찾는 사람이 없고 양쪽으로 꽉 찬 바위가 있어 바다에 집중할 수 있다. .. 2020. 11. 18.
철지난 바닷가. 솔 숲이 아름다운 고흥 대전해수욕장 2020. 10. 4. 고흥 대전 해변 여름이 지난 해변 찾아간다. 솔숲이 좋은 해변 걷기 좋은 해변 해변 크다. 모래가 조금 아쉽다. 부드러운 모래 아니다. 좀 거친 듯 솔숲이 좋다. 100년 이상 된 곰솔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해변을 벗어나 산으로 올랐다. 큰 묘까지 길이 있고 더이상 가기는...... 반바지 입고 가기 싫다. 다시 해변으로 내려와 솔숲을 걷는다. 해변 끝에서 바라본 풍경 크다. 물이 맑지 않은 게 아쉽다. 뻘물이 인다. 철 지난 해변에는 조개를 캐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관광객 저 솔 숲에는 캠핑 천국 여름이 지나면 무료다. 평상도 잘 되어 있다. 우리도 자리잡고 쉴 수 있었다. 음식도 해 먹으면서... 해변 앞 바다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가 분주하다. 아! 그런데 배가 도를 저어서.. 2020. 10. 12.
고흥. 소나무 숲과 파도가 좋은 남열해수욕장, 우주발사전망대, 작약꽃밭 2020. 5. 10. 고흥 남열해수욕장 봄날 바람 쌀쌀 푸른 바다을 품고 있는 해변을 보고 싶다. 바닷가 돗자리 펴고 도시락 먹으며 파도소리 듣고 싶다. 햇살 받으며 사각사각 모래 밟고 싶다. 그런 곳을 찾았다. 남열해수욕장 소나무 숲이 좋다. 햇살을 가려 돗자리 펴기 좋다. 바다를 품은 소나무 숲 그 나무 아래 앉았다. 파도소리 들린다. 파도소리 거칠다. 해변으로 나간다. 파도가 위협적으로 밀려온다. 가슴은 시원하다. 모든 것을 쓸어내려가 버릴 것 같다. 해변은 봄날이 좋다. 여유가 있어서 비어 있어서 내가 채울 수 있어서 남열해수욕장 위쪽에 전망대가 있다. 우주발사전망대 올라가 본다. 멋진 풍경 해변에서 벗어나니 해변이 보인다. 올라가는 길은 데크계단 보기보다 높다. 많이 올라와야 한다. 아름다운 .. 2020. 5. 20.
여수 개도 사람길. 바다 위 아찔한 절벽 위를 걷다. 2020. 1. 12. 여수 개도사람길 아찔한 바위벼랑 여수 개도로 가는 배 09:05 백야도에서 출발하는 금오도행 배를 탄다. 한려페리7호 참고로 개도 들어가는 배는 07:20/08:00/09:05/11:00 나오는 배는 14:00/16:50/17:15 나오는 배는 16:50분 배 타기로 한다. 09:25 20분이 채 안걸려 개도에 도착 화산선착장에 내린다. 오늘 산행은 화산선착장에서 녹색선 산길로 오른다. 봉화산 천제봉 찍고 개도사람길로 내려선다. 청석포 보고 신흥마을을 거쳐 화산선착장으로 원점회귀 선착장에서 오른편으로 가다 마을로 들어선다. 우리가 내렸던 선착장 보인다. 큰 소나무 맞은편으로 등산로가 있다. 해발 0m에서 오르는 산행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고 나면 산길은 아주 편하다. 그렇게 3... 2020. 1. 17.
여수 돌산 소미산 일출. 새해 첫날 해맞이 2020. 1. 1. 여수 돌산 소미산 일출 일출을 보기 가장 좋은 장소는 바다? 산? 고민이라고 그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에서 보면 좋지요. 여수 돌산 소미산에 올랐다. 해발 208m 06:20분 정도 무술목에서 출발 산정에 오르니 06:40 산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2020년 첫 해를 맞이한다. 해는 예상보다 조금 빨리 떠 오른다. 수평선 위로 조금씩 오르는 해를 본다. 사방은 숨을 죽이고 하늘은 붉게 물든다. 해는 반쯤 물에서 오른다. 아니 반이 잠겼을까? 둥근 부분이 많아지면 해는 수평선에 다리를 펼친다. 받침대를 받쳐 놓은 것 같은 모습 소중한 해 바다와 떨어지려는 순간 떨어진다. 해가 떠 올랐다. 2020년 해를 바꿔 새 해가 떴다. 완전한 해 둥근 해 2020년 첫날을 밝힌 해 그렇게 한.. 2020. 1. 3.
화태 갯가길. 바다 풍경 보면서 쉬엄쉬엄 걷는 길. 2019. 9. 29. 화태 갯가길 여수 돌산과 연륙된 화태도에 갯가길이 있다. 섬을 한바퀴 빙 둘러 오는 길 그 길을 걷는다. 총 13.7km, 4:30분 소요 된단다. 시작점인 뻘금 포구다. 화태대교 다리는 아래에서 봐야 멋지다. 숲길로 들어간다. 갯가길은 전체가 숲속으로 난 길이다. 바닷가 해안길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며느리밥풀꽃이 숲길을 반긴다. 방팢제에 낚시객들이 가득하다. 어수리꽃 만난다. 까실쑥부쟁이 예쁘다. 층꽃나무와 닭의장풀이 어울러 피었다. 시원한 바다 풍경 보여준다. 모람나무 큰 게 있다. 열매도 열렸다. 월전포구 지난다. 주막도 있다. 월전포구 풍경 다음 마을인 독정으로 향한다. 독정마을 내려다보인다. 묘두로 향한다. 독정마을 방파제 낚시객들이 여유를 즐긴다. 건너편 두라도와 강.. 2019. 10. 11.
제주 선인장 자생지, 손바닥 선인장과 어울린 바다 2019. 6. 9. 제주 월령 선인장 자생지 우리나라에서 선인장이 자생하는 유일한 곳 월령리 월령포구에 차를 세우고 올레길 14코스 구간인 선인장 자생지를 구경한다. 6월이면 노란 선인장 꽃을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늦었다. 꽃은 졌다. 몇개 남은 게 있기는 하지만 일명 백년초라고 부르는 손바닥 선인장 작년부터 달려서 익어가는 열매도 함께 있다. 바다와 잘 어울린다. 나도 사진 찍고 싶다. 저런 풍경을 배경으로 해안 바닷가 바위에는 작은 꽃들도 함께 피어 있다. 땅 채송화 노란 꽃 다시 월령포구로 되돌아간다. 선인장 자생지는 색다른 풍경이다. 선인장 몇개 있을 줄 알았던 곳에 선인장이 군락으로 자라고 있다. 바다 풍경과 어울린 선인장들이 멋지다. 제주 월령포구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이다. .. 2019. 6. 17.
신안 천사대교. 바다 위를 달리는 10.8km. 2019. 5. 6. 신안 천사대교 . 섬으로만 구성된 자치단체 신안군 신안군청이 있는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다리가 생겼다. 신안군 4개 면 6개 섬이 차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천사대교는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한 교량이다. 사장교는 교각 탑에서 선(케이블)을 상판으로 직접 연결하는 형식이고 현수교는 교각 탑끼리 선(케이블)으로 연결하고 상판으로 선을 연결는 형식이다. 다리 길이는 총연장은 10.8㎞ 2019년 4월 4일 개통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차가 엄청 밀린다. 압해읍에서부터 10여km 남았는데 다리로 올라서니 정체는 풀리고 바다를 보면서 시원하게 달린다. 현수교 구간을 지난다. 특이하게 교각 주탑이 3개다. 바다가 멋지다 다도해 섬들로 호수같은 분위기 사장교 구간이다. 주탑이 .. 2019. 5. 16.
여수 돌산 성두 탐방로. 바다 풍경에 빠지다. 2019. 2. 23. 여수 돌산 끝 성두마을 . 성두 탐방로 따라 걸어가는 길 바다를 끼고 걸어가는 길 탐방로로 올라서면 바다가 아래로 보인다. 제 멋대로 자란 나무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바다. 그리고 조용함 사람 손길이 멈춘 밭 밭을 지키고 있는 소나무 하늘을 바라보니 파란 하늘 길을 걸어가면 바다가 유혹한다. 갯바위를 살랑거리는 물결 걸어가면 반갑게 받아줄 것 같은 품 바다는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수평선은 그대로 수평선 위 작은 섬 돌을 싣고 열심히 바다를 지나가는 배 어딘가 바다를 채울 돌들이다. 나무는 바다를 가릴 수 없다. 향일암 근처까지 왔다. 변산바람꽃 피었다. 다시 돌아온다. 그 길이 아니다. 성두탐방로와 금오산 등산로 사이 임포마을과 성두마을을 이어주는 옛길이 있다. 가장 아름다운 풍경.. 2019. 3. 6.
겨울 바다.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회천수산물회센타 2018. 1. 13. 보성 회천 율포솔밭해수욕장 보성 차밭을 지나 구불구불 한참 내려오면 회천이이 나온다.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곳 율포해수욕장 모래해변과 소나무 바다는 너무나 조용 해변을 걷는다. 겨울바다 한적해서 좋다.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릴 건데 해변을 걷는 것 그 자체가 멋진 여행이다. 부드러운 모래는 밟는 감촉이 좋다. 걸음은 느려진다. 단순한 풍경이 함께한다. . . 포구 회천항 항구에 오면 북적거린다. 회천수산물회센타 회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방어회 한 접시 샀다. 2만원 광어 한마리 썰었다. 3만원 고막은 서비스 겨울 고막 맛 너무 좋다. 고막 맛이 좋아 고막만 까고 있을 판 멍게도 서비스 2층 자리값은 1인당 5천원 회 5만원 회가 많았다. 다 먹지 못.. 2019. 1. 18.
여수 돌산 소미산 일출 2019. 1. 1. 한해가 바뀐 날 그리고 새로운 해 첫 해가 뜨는 날 여수 돌산 무술목으로 향한다. 무술목에 차를 주차하고 소미산으로 오른다. 어두운 밤길을 밟아 간다. 일찍 나섰다. 산에서 해뜨기 전 아침 먹기로 하고 해가 떠오르기 전 아침을 먹는다. 하늘이 많이 붉어졌다. 바다에 떠 있는 배들은 불을 켜고 있다. 여명 어둠이 걷히고 2019년 새 해가 얼굴을 내민다. 해는 떴다. 2019년 열심히 살아야지. 해맞이 한 소미산 팔각정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1. 1. 소미산 일출 2019. 1. 17.
여수 신덕 해변 2018. 11. 24. 여수 신덕 해변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18. 11. 24. 여수 신덕 해변 2018.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