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05 함양 와불산 - [오르고 함양] - 아홉번째 산행 - 벽송사에서 와불산 오르다. 2025. 5. 18.함양 와불산 오르다.. . 새벽에 삼봉산 오르고와불산 출발지인 벽송사로 향했다.1일 3산 하려면 서둘러야 했다. 벽송사 주차장 좁다.벽송사 처음 와본다.절 구경해야겠다. 불두화가 피었다.특이한 절 배치다.한국전쟁 때 불탔던 것을다시 지었단다. 안내판 중에 "국군이 방화하여 완전히 소실되었으나"안타까운 시절이었다.국군이 양민을 학살하고문화재인 절을 불태웠던 시절 특이한 구조로 느껴졌던 게이해가 됐다.벽송사는 대웅전이 없다.선방만 있다.뒤로 끝 소나무 보인다. 왕 소나무300년 되었단다.웅장하다. 소나무 아래 선다.우러러보니 멋진 풍경이 된다. 소나무 뒤로 오르면옛 절터 기울어진 소나무 보물로 지정된 벽송사 삼층석탑크기는 좀 작다. 승탑들 돌아 내려온다. 꽃들이 피었.. 2025. 5. 21. 함양 삼봉산 - [오르고 함양] - 여덟번째 산행 - 오도재에서 삼봉산 오르다. 2025. 5. 18.함양 삼봉산 오르다.. . 오르고 함양12개 산 오르고, 3개 산 남았다.삼봉산, 와불산, 삼정산 계획은 하루 3개산 오르고 끝내기로........ .새벽2시에 출발3시 50분 정도 오도재 도착주차장 텅 비었다.준비하고 4시에 삼봉산 오른다. 어두워서 주변은 보이지 않는다.이정표 찾았다.삼봉산까지 3.9km오도봉까지는 2.3km 등산지도 보고 간다. 산길은 넓고 좋다. 길이 넓고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좋다. 오도봉 올랐다.봉우리라기보다는 그냥 지나가는 언덕 정도그래도 1,035m나 된다. 삼봉산 1.5km 남았다. 삼봉산 가까이 오르니여명이 밝아온다.해가 뜬다. 아쉽게도 해는 구름속에 있다. 삼봉산 올랐다.1,186.7m마지막 오르는 구간은 조금 거칠다. 삼봉산에서.. 2025. 5. 20. 함양 영취산, 백운산 - [오르고 함양] - 일곱번째 산행 - 무룡고개에서 영취산, 백운산 오르다. 2025. 5. 4.함양 영취산, 백운산 오르다.. . 3일째 마지막 산행으로영취산과 백운산으로 했다.오전까지 6개 산 탔다. 무룡고개 주차장에서 산행 시작한다.주차장에서 터널 방향으로 조금 오르면양편으로 등산로 보인다.오른편은 장안산 오르는 등산로왼편이 영취산 오르는 등산로다. 영취산 오르는 등산로 입구 안내판에는 영취산까지 0.9km라고 알려주는 데올라보니 600m 정도 되는 것 같다.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다.그런데조금 오르면 나무계단들이 부러져 있다.무척 위험하다. 영취산 정상 인증백두대간 안내판이 있다. 백운산까지 3.5km 백두대간길길이 너무 좋다. 백두대간이라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산길 너무 좋다. 영취산과 백운산 중간지점이다. 주변 풍경 보면서 쉬엄쉬엄 간다. 뒤 돌아.. 2025. 5. 15. 함양 도숭산 - [오르고 함양] - 여섯번째 산행 - 대황마을에서 도숭산 오르다. 2025. 5. 4.함양 도숭산 오르다.. . 함양 산행 3일째힘들다.이틀간 5개 산오늘 3개산 타야한다. 황암사 주차장에서 방문인증하고대황마을로 들어왔다.마을에 주차장 있다.임도따라 더 올라가고 싶으나차 만나면 불편할 것 같아 걸어올라가기로 임도 오르는 길길은 좋다. 산길과 만난는 곳대황령이다. 임도따라 2.1km 올라왔다.도숭산까지 2.9km 가야한다.그럼 전체 산행거리는 5km 산길로 올라간다. 소나무 숲길이 좋다.길이 이렇게 좋을 줄만 알았다. 오르락내리락만만치 않다.그래도 1천미터가 넘는 산인데너무 쉽게 봤다. 도숭산 정상이 보이는 것 같은데 한참을 올라간다. 도숭산 정상 인증 대봉산 천왕봉과 계관봉 보인다. 지리 주능선 펼쳐진다. 되돌아 내려간다.내려가는 길은 그나마 쉽다... 2025. 5. 15. 함양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 [오르고 함양] - 다섯번째 산행 - 수망령에서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오르다. 2025. 5. 3.함양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오르다.. .'오르고 함양' 다섯번째 산행은월봉산, 금원산, 기백산이다.하루에 세개 산을 타려면 묘수를 부려야 한다.그래서 생각한 게수망령에서 왔다갔다 하는 산행 비가 온다.하루종일 비가 온단다.수망령에 도착했는 데비가 많이 온다.차에서 기다리다가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비옷 입고 산행을 시작한다. 수망령이 해발 900m 정도 된다.월봉산으로 향한다.산길도 있지만 임도따라 간다.비도 오고 하루 3산 하려면 쉬운 길을 택해야 한다. 임도따라 1.5km 정도 가면왼편으로 조림현황판 보인다.옆으로 산길 있다. 비가 와서 길이 엄청 미끄럽다.게다가 습지여서 진창이다. 능선으로 올라섰다.지금부터는 편한 길이겠지 했는데비가 오는 날길이 미끄러워 올라가기가 쉽지 .. 2025. 5. 14. 함양 황석산과 거망산 - [오르고 함양] - 네번째 산행 - 탁현마을에서 황석산 올라, 거망산에서 지장골로 내려오다. 2025. 5. 2.함양 네번째 산행 - 황석산과 거망산 오르다.. . "오르고 함양"을 한동안 중단했다.1월 중 남덕유산에서 월성재로 내려오다다리 측부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재활치료하고 어느정도 회복되었기에산행을 해보기로 한다. 너무 늦어졌기에3일 산행 계획을 짰다.3일간 8개산을 인증하기로...... 오르고 함양 네번째 산행은 황석산과 거망산 연계산행방문인증은 심원정에서 했다.심원정은 용추계곡 암반위에 멋지게 자리잡았다. 용추계곡. . 원점회귀를 위해주차는 함양용추오토캠핑장 주차장에 주차했다.공영주차장이다. 유동(탁현)마을로 등산로가 있어 찾아간다.등산앱에는 등산로 표기가 있는 데마을 분들이 돌아가라 한다.나중에 알았는 데산삼재배를 하는 곳이라 등산로를 막았단다. 령암사로 오르는 길이.. 2025. 5. 14. 더덕 모종 심었다. 2025. 4. 중순산막에 철쭉이 활짝 피었다.이 철쭉 나무 때문에 파서 옮겨야 하는 데큰 나무라 옮기기가 쉽지 않다.그대로 두고 1년에 한번씩 꽃이나 봐야겠다. 꽃이 많이도 달렸다. 고사리 뜯었다. 두릅도 복숭아 묘목 심었더니 꽃이 피었다.나무를 키우려면 꽃을 따야 하는 데꽃이 이뻐서 그냥 두었다.복숭아 먹을 수 있으려나 몇년 전 씨를 뿌렸는 데나지 않다가 작년에 3-4개 정도 싹이 보였다.씨를 뿌려서 더덕 먹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덕 모종을 얻었다. 더덕 심을 고랑을 팠다.점점 일이 늘어간다. 엉성하지만 안에 낙엽도 넣고유기질비료도 뿌려서두둑 만들었다. 더덕 모종을 2줄로 심었다. 잘 자라기를 기대해 본다. 2025. 5. 13. 황제의 꿈을 간직한 덕수궁. 2025. 4. 24.덕수궁 구경하다. * * 시청 앞 갈 일 있어시간이 남았다.덕수궁 들러본 지 10여년 흘렀나. 도로를 건너 대한문 들어선다. 덕수궁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였던 것을임진왜란으로 도성 궁들이 소실되자선조 때(1593년)부터 임시궁궐로 사용했던 궁이다.광해군 때(1611년) 경운궁 (慶運宮)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고종 때(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면서대한제국 황궁으로 사용하였다.1904년 대화재로 건물이 소실되었고1907년 일제에 의해 고종이 황위에서 물러나자 덕수궁으로 바뀌었다.일제강점기때 덕수궁은 공원화로 훼손되었다.현재는 훼손된 건물 들 일부를 복원하였다. * 대한문(大漢門)은 덕수궁의 정문으로 ‘대한’은 ‘한양이 창대해진다’라는 뜻이다. 경운궁 동문.. 2025. 5. 13. 서울 성곽길 - 한양도성 순성길 걷기 2. - 동대문 출발, 남산, 숭례문 지나 서대문 동대문까지 2025. 4. 21. 서울성곽길 걷다. 두번째. . 어제 서대문에서 성곽길 따라 동대문까지 걸어왔다.오늘은 동대문에서 이어서 걷는다. 동대문은 옹성으로 되어 있어 웅장하게 보인다. 이간수문이다.땅 아래 묻혀 있던 성곽터다. 성곽 기단만 복원해 놓았다. 동대문운동장은 사라지고 성화대만 남았다. 성곽이 사라져이정표를 잘 봐야 한다.길 찾기 어렵다. 성곽멸실구간 집 축대로 남아있는 성곽 광희문 나온다. 광희문 성지라고 안내하고 있다.복원하면서 옆으로 옮겼단다. 안내판 중 흥미로운 사실 발견어제 성곽길을 걸으면서다양한 성곽 형태를 봤는 데나는막석으로 쌓은 곳은 성의 없게 대충 쌓은 줄 알았다.사실은시간이 지날 수록 좀 더 다듬어 쌓았던 것이다. 광희문부터 성곽이 남아있다. 다산.. 2025. 5. 12. 서울 성곽길 - 한양도성 순성길 걷기 1. - 서대문 출발, 인왕산, 백악산, 숙정문 지나 동대문까지 2025. 4. 20. 서울성곽길 걷다.. . 서울갈 일 있다.서울가면 하고 싶은 게 있었다.한양도성 순성길서울성곽길을 걷고 싶었다. 일이 있어 갔기에 저녁에만 시간이 있다.야간에 돌아다녀야 한다.하루만에는 힘들겠다.이틀 잡았다. 출발은 돈의문터에서서대문이라 부르던 돈의문은 없다.출발점을 잘못 잡았는 가 보다.출발하는 감동이 많이 줄었다. 이곳 찾기가 어려웠다.성곽 보인다.인왕산 정상까지 2.15km 복원해 놓은 성벽 와우!멋지다.길이 예쁘다.성곽길 너무 좋다. 다양한 모양의 성곽은 축성 연도에 따라 다른 모양이란다. 성곽 돌 쌓기가 예술이다.잘 다듬어서 쌓아 놓은 게멋진 그림이 되었다. 뒤돌아 보니 남산 보인다. 가야할 인왕산 서울 시내경복궁과 청와대 보인다. 성곽길은 산으로 타고 올라.. 2025. 5. 9. 3. 오두막 짓기 - 기초공사 - 방습 비닐 깔기 * * * * * * 오두막짓기 1단계 - 터 닦기(세번째 이야기) - 방습비닐 깔고 경사진 곳 까내기 땅에 바로 짓는 집은습기가 올라오지 않게 해야 한단다. 방습처리할 자재를 찾았다.방수포도 있고, 방수시트도 있다.문제는 그 위에 다시 흙으로 다져야 한다.그럴려면 신축성이 좋아야 한다.그래서 생각한게 건축비닐이다. 건축비닐은 재활용 비닐로 한 통에 2만원 정도 한다.폭은 1.8m로 양면이다.터진 곳을 펼치면 3.6m * * * * * * 1. 비닐 깔기 비닐 폭이 1.8m바닥 폭이 3m 정도바닥에 2장 깔고흙까낸 곳은 추가로 깔면 되겠다. 석축을 쌓아 놓은 곳이 살짝 걸린다. 석축 쌓기 전에 비닐을 깔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하는 일이 매번 시행착오다.그런다고 허물고 비닐 깔 수 없다.힘들게 쌓았는 데.. 2025. 4. 21. 꽃들 피어나는 산막의 봄. 표고는 말라가고 수선화 피었다.몇년전 카페에서 3포트 만원에 파는 거 사서봄철 꽃 보다꽃이 지니 심어 놓았다. 또 다른 종 수선화소나무 아래 심어 놓았는 데겨울 잘 버티고 꽃을 피웠다. 겨울에 낙엽으로 덮어 놓은 게겨울을 버틸 수 있게 했나 보다. 산막 옆에 철쭉이 피었다.뒤편을 파내서 완만하게 만들어야 하는 데꽃이 예뻐서 팔 수가 없다.살려보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표고목표고목이 놓은 곳이 장소가 안좋다.숲 속이면 될 줄 알았는 데 표고가 많이 피었는 데말라버렸다.계곡이 멀어서 물을 주기가 힘들다.장소 선택 실패다. 보기는 좋은 데말라서 딱딱하다. 표고가 한 번에 너무 많이 피어서어떻게 하나..... 쑥 좀 뜯었다.부침개 해 먹어야 겠다. 산막에서 밤 보낸다.봄날이 좋다. 2025. 4. 19. 연꽃 보기를 기대하며 연 씨앗을 뿌리다. 2025. 3. 30.연씨앗 뿌리다. 오르내리기 힘든 곳에 계단을 만들었다. 연씨앗 뿌릴 곳을 선택연씨앗은 물이 가두어지는 곳에서 자란다.작은 연못이라도 만들어야 한다. 땅 팠다. 하는 일이 다 노동이 되었다.꽃을 보려고 해도 노동을 해야 한다. 어느 정도 깊이를 확보한 후비닐을 깔았다.물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다시 흙을 채우고물을 채웠다. 물이 잘 스며들도록 흙을 골랐다. 물을 더 채우고연씨앗을 뿌렸다. 물위로 뜬 놈들도 있다.상태 안좋은 놈들인 것 같다.연씨앗이 발아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5. 4. 18. 원두막? - 폐자재 활용한 엉성한 쉼터 원두막이라고 흔히 부른다.참 이름이 어렵다.그래서 찾아봤다.한자단어다. 원두막 - 園頭幕여름에 밭농사의 편의를 위하여 임시로 만든 높은 바닥의 다락집 이름은 거창한 원두막이지만산에서 나는 재료로 대충 만들어 보자. 나무 베었다.원두막에 쓸 나무라 굵지 않은 걸로 바닥을 허공에 띄우기 위해 경사진 곳을 선택하여나무 기둥 세운다. 기둥 4개 세우고나무를 묶어서 고정바닥틀도 나무로 엮었다.엮는 재료는 철사철사 한망 샀다. 반생이 묶기하면 짱짱하게 묶어진다는 데쉽지 않다.그것도 기술이 있어야 한갑다. 기둥이 흔들거린다.철사와 나무로 엮어서 완전히 고정이 되지 않는다. 양쪽으로 기둥 2개 더 세웠다.하!그래도 흔들거린다.이러다 무너지는 거 아닌지...... 바닥은 침대프레임 버린 거 깔았다.지붕 올릴.. 2025. 4. 17. 남원 광한루 - 산수유꽃 필 무렵 2025. 3. 24.매화꽃 필 무렵 남원 광한루 걷다. . . 남원 광한루참 멋진 곳예전에 몇 번 왔는 데최근에 오기가 쉽지 않았다.남원을 들르다가도추어탕 먹거 바로 가는 정도.오늘은 시간이 있다.둘러보고 가자. 광한루 누각웅장하고 멋지다.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곳오작교오작교는 건너야 한다. 연못?옛날에 이런 멋진 정원을 만들었다는 게 대단하게 느껴진다. 원앙이 물위를 즐긴다. 연못 한바퀴 돌아간다. 이른 봄여유로운 풍경이다.평일이라 한가해서 좋다. 의자에 쉬어가도 좋다. 돌거북이 큰 놈있다. 광한루 멋진 누각 산수유꽃 활짝 폈다. 봄날은 노랑이지..... 매화도 피었다.봄날 좋다. 할미꽃 털복숭이 엎드려셔 올려다 보아야 한다.할미꽃 맞다. 봄.. 2025. 4. 16. 이전 1 2 3 4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