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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화태 갯가길. 바다 풍경 보면서 쉬엄쉬엄 걷는 길.

by 솔이끼 2019. 10. 11.

2019. 9. 29.

화태 갯가길

 

 

 

여수 돌산과 연륙된 화태도에 갯가길이 있다.

섬을 한바퀴 빙 둘러 오는 길

그 길을 걷는다.

 

 

 

총 13.7km, 4:30분 소요 된단다.

 

 

 

시작점인 뻘금 포구다.

 

 

 

화태대교

다리는 아래에서 봐야 멋지다.

 

 

 

숲길로 들어간다.

갯가길은 전체가 숲속으로 난 길이다.

바닷가 해안길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며느리밥풀꽃이 숲길을 반긴다.

 

 

 

 

 

 

방팢제에 낚시객들이 가득하다.

 

 

 

어수리꽃 만난다.

 

 

 

까실쑥부쟁이 예쁘다.

 

 

 

층꽃나무와 닭의장풀이 어울러 피었다.

 

 

 

시원한 바다 풍경 보여준다.

 

 

 

 

 

 

 

 

 

모람나무 큰 게 있다.

열매도 열렸다.

 

 

 

월전포구 지난다.

 

 

 

주막도 있다.

 

 

 

월전포구 풍경

 

 

 

다음 마을인 독정으로 향한다.

 

 

 

독정마을 내려다보인다.

 

 

 

묘두로 향한다.

 

 

 

독정마을 방파제

낚시객들이 여유를 즐긴다.

 

 

 

 

 

 

건너편 두라도와 강을 이룬다.

바다가 강처럼 흐른다.

 

 

 

숲길 좋다.

 

 

 

 

 

 

바지락 캐러 나가는 주민들

 

 

 

묵은 밭은 칡덩굴로 가득하다.

햇살 무지 뜨겁다.

 

 

 

며느리밥풀꽃

예쁘다.

 

 

 

 

 

 

 

 

 

화태대교 보인다.

 

 

 

묘두마을

양식장이 많다.

 

 

 

 

 

 

화태도 가장 높은 산

꽃머리산으로 오른다.

기껏 133m 다.

 

 

 

꽃머리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다시 시작점인 뻘금으로 돌아왔다.

 

 

 

오늘 화태 갯가길을 걸었다.

쉬엄쉬엄

가을 햇살 받으며 바다를 보면서

하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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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9. 29. 화태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