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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여수 낭도. 상산 오르고 둘레길 거친 해변 걷다.

by 솔이끼 2021. 6. 17.

 

2021. 5. 28. 여수 낭도

 

여수에서 고흥으로 연결되는 다리가 놓였다.

낭도는 그 중 하나의 섬

낭도 둘레길을 걸었다.

 

작은 섬이려니 했는 데

작은 섬이 아니다.

무척 힘들었다.

 

 

 

낭도항에 주차를 했다.

항이 크다.

 

 

 

둘레길 안내도

섬에 왔는 데 정상은 찍어야지

상산 오르고 둘레길 돌기로 한다.

 

 

 

섬 구경 먼저

낭도 갱변미술관

마을이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볼만하다.

 

 

 

 

 

 

 

 

 

낭도주조장

식당고 겸하고 있는 데

이른 시간이라 막걸리 두병 산다.

주조장 구경은 안된단다.

 

 

 

"쉬운 일이 하나도 없지요!"

사는 것이 그래요

마음에 확 와 닿는다.

 

 

 

마을 둘러보고 돌아와 등산로로 들어선다.

 

 

 

 

 

 

정말 좋은 길

사람이 살면서 두팔을 벌리면서 갈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은 게 어디 있을까?

 

 

 

숲으로 들어선다.

 

 

 

엄청 큰 소나무

따순기미쉼터

쉬어 간다.

여기 참 좋은 곳이다.

 

 

 

소나무 팔 벌린 곳으로 사도가 보인다.

사도도 좋은 섬인데

 

 

 

골무꽃

 

 

 

낭도 섬 정상

상산

봉화대가 있다.

아쉽다.

정상 조망이 시원하지 않다.

 

 

 

규포로 내려가는 길

데크로 되어 있다.

 

 

 

산딸기 엄청 많다.

 

 

 

 

 

규포 선착장으로 내려서서 둘레길로 들어선다.

 

 

 

굴피나무 꽃

 

 

 

사도 보인다.

송전탑이 서 있는 섬이 추도다.

 

 

 

전망대

 

 

 

둘레길 벗어나 해변으로 걷는다.

물이 빠져 걸어갈 수 있다.

좀 거칠다.

 

 

 

멋진 풍경

 

 

 

 

 

 

갯바위에 해초들이 자란다.

물과 햇볕과 싸우는 삶

질긴 삶을 느낀다.

 

 

 

 

 

 

해변 바위 푸른 해초

이름을 몰라도 싱싱해서 좋다.

 

 

 

탐구생활

참 궁금한 게 많아진다.

 

 

 

 

 

 

 

 

 

 

 

 

와!

무지무지 넓은 해변

큰 해변은 아님

보는 느낌이 엄첨 크게 보임

 

 

 

해변이 뒤로 길다.

 

 

 

또 탐구생활

 

 

 

낭도에서 가장 좋았던 곳

이국적인 느낌

남태평양 섬 같은 풍경

가보지는 않았지만

 

 

 

 

 

 

사도를 바라보는 곳에 멋진 벤취 있다.

 

 

 

좋은 길과 거친 해변 길 선택해야 한다.

오늘은 물이 빠져 거친 해변 길을 걸어본다.

 

 

 

등대 멋지다.

등대는 다 똑같겠지만

주변0 풍경과 어울리면 다 같은 등대가 아니다.

 

 

 

위험

길이 정말 거칠다.

조심 조심

 

 

 

낭도 가장 멋진 곳

천선대

이곳을 보지 않으면 낭도를 보았다고 할 수 없다.

 

 

 

파도도 거칠다.

 

 

 

천선대

엄청난 바위 절벽

 

 

 

 

 

 

 

 

 

공룡발자국

엄청 크다.

 

 

 

 

 

 

 

 

 

 

 

 

둘레길로 올라선다.

 

 

 

신선대

신선이 놀았던 곳?

 

 

 

쌍용굴

굴은 볼 수 없다.

 

 

 

낭도 주상절리

 

 

 

 

 

 

한참 걷다보니 해가 떨어진다.

 

 

 

해 떨어진다.

붉은 해

노란 금계국

잘 어울린다.

 

 

 

 

 

 

낭도 상산 오르고, 둘레길 걷고

짧은 거리 아니다.

엄청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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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21. 5. 28. 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