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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여수 백야도 백호산. 정상 286m. 산정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멋진 풍경

by 솔이끼 2021. 9. 14.

2021. 8. 29. 여수 백야도

백호산

 

여수와 연륙된 섬 백야도에는 백호산이 있다.

백야도를 가득 채우고 있는 산

그 주변은 바다.

봉우리는 3개

2봉이 286m로 산정 같은 느낌

바다에 우뚝 서서 주변을 둘러보는 멋진 산

 

 

 

백야대교 건너 오른편으로 등산로 이정표 있다.

돌계단 콩콩 오르면 칡꽃향기 진하게 난다.

 

 

 

 

 

 

 

 

 

삼나무 숲 사이로 난 돌담길

 

 

 

조금 올라 백야도항이 내려다 보인다.

개도, 금오도로 가는 여객선 보인다.

 

 

 

산은 힘들지 않다.

그래도 섬 산이다.

산길 정비 잘 되어 있다.

 

 

 

 

 

 

제1봉 281m 오른다.

커다란 마당바위 있다.

 

닭의장풀 꽃이 예쁘다.

햇살에 파랗게 반짝거린다.

 

 

 

 

 

 

2봉으로 건너가는 길

멋진 벤치 있다.

소나무와 바다가 잘 어울린다.

 

 

 

 

 

 

제2봉 286m

이곳에 서면 등대로 가는 멋진 길이 보인다.

바다를 에워싸고 있는 섬들

아니 바다에 서있는 섬들

 

 

 

 

 

 

계요등 덩굴이 산길에 늘어서 있다.

 

 

 

섬 건너편 풍경

왼편이 하화도, 오른편이 상화도다.

 

 

 

가운데 뾰족한 섬은 낭도

뒤편으로는 고흥 땅

오른편은 조발도, 둔병도, 적금도

그 뒤로 팔영산 보인다.

 

 

 

제3봉

이정표도 없고, 삼각점만 있다.

주변 풍광은 내려다보이지 않는다.

 

 

 

개머루

 

 

 

산을 내려섰다.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돌아간다.

 

 

 

농막 위로 사위질빵 꽃이 만발하였다.

 

 

 

따뜻한 햇살 받으며 걷는다.

가을이다.

 

 

 

사위질빵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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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21. 8. 29. 여수 백야도 백호산 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