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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종주길7

신년 해맞이 산행, 돌산종주길 32km 2017.1.1. 새해가 밝았다. 아직 해는 뜨지 않았다. 밤? 여수 돌산대교 2017년 신년 산행을 하려고 한다. 돌산종주길 32km 해를 볼 수 있으면 좋고 03:28 돌산대교를 출발 돌산공원으로 오른다. 공원에는 새해를 맞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1월 1일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막연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대 돌산공원 지나고 케이블카 지나면 여수시내로 연결되는 거북선대교가 보인다. 예쁘다. 몸이 풀어진다. 첫 봉우리로 올라선다. 군부대 바로 앞 봉우리 04:47 상하동고개 첫번째 도로와 만난다. 돌산종주길은 도로를 계속 건넌다. 마상포 부터 공사현장을 지나야 한다. 도로공사로 땅을 파헤친 곳을 지난다. 진모마을 도착 향일암 해맞이 가는 차들이 계속 들어간다. 도로를 건너 산길로 들어선다. .. 2017. 1. 3.
[여수] 돌산종주 32km-향일암에서 돌산대교까지 2016. 5. 7. . 07:26 여수버스터미널 버스를 타고 돌산 향일암으로 향한다. 아침도 먹지 못하고 준비한 것도 없다. 서둘러 나왔다. 버스시간 맞추려고 08:45 향일암 일주문 앞 간식을 사려고 편의점에 들렀다. 편의점은 경치가 좋은 커피판매점이다. 아침을 먹어야 겠는데. 혼자 밥을 먹기도 그렇고... 그때 와플이 눈에 띈다. 아메리카노와 와플로 아침을 해결한다. 창밖으로 경치가 좋다. 점심으로 치즈소세지하나와 쵸고바 하나를 준비한다. 여수 돌산종주길 돌산대교에서 향일암까지 32km 길로 11시간이 걸린다. 돌산대교-무술목(10km) 3:20 무술목-작곡재(8.9km) 3:00 작곡재-율림치(10.1km) 3:30 율림치-향일암(3km) 1:00 나는 향일암에서 돌산대교로 걷는다. 09:00 향.. 2016. 5. 10.
[여수] 무술목에서 향일암까지 돌산종주길 2016. 3. 20.길 위에 서 있을 때 돌산으로 들어가는 시내버스를 탄다.무술목 해양수산과학관에서 내린다. 돌산대교에서 돌산종주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었다.아쉽지만 무술목에서 시작한다.돌산종주길은 돌산대교에서 임포까지 32km 산길이다. 09:29무술목에서 대미산으로 오른다. 뒤를 돌아보니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보인다.무술목 해변에서 보면 보이는 섬들이다. 해변에서 바로 산길로 오른다.산길은 정비가 잘 되어 있다.가파른 듯 하면서 올라간다. 대미산 정상에는 정자가 있다.우물도 있다.물을 보충한다. 10:11대미산 정상에서 여수바다를 바라본다.언제봐도 멋진 풍경이다. 산길에서 꽃을 만나면 반갑다.현호색이 피었다.파란꽃은 시원한 느낌을 준다.봄하고 어울리지 않는 꽃인데, 봄에 피고 사라진다. 본산에 다.. 2016. 3. 22.
향일암에서 출발한 돌산종주길 32km 2015.8.15. 돌산종주 32km 새벽 여수 5:40분 시내버스를 타고 향일암으로 간다. 돌산종주길은 돌산대교에서 시작해서 향일암에서 끝나는 32km 길이다. 06:53 임포마을 출발 아침 향일암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해를 향한 암자 아침에 바다에서 뜬 해는 향일암 본 건물인 원통보전을 비춘다. 금오봉으로 오른다. 07:05 금오봉 금오산 정상이다. 08:13 봉황산으로 가는 길 돌산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봉황산 09:57 갈미봉을 지난다. 10:38 봉양고개에 도착한다. 10:57 7.4km 지점 통과 종주길 1/4 정도 걸었다. 대나무가 보인다. 신이대다. 대나무산인 수죽산이다. 12:03 작곡재 도착 12:24 14.5km 지점 절반정도 왔다. 본산을 지난다. 12:40 12:59 둔전.. 2015. 8. 22.
산길을 가다가 해변을 걸을 수 있는 돌산종주길 3. . . . 길은 작곡재를 건너고 다시 산으로 오른다. 깊은 숲속 같은 길을 오르면 성터가 나오고 산정이 본산이다. 이름이 본산이니 돌산의 중심??? . . . . . . 바다를 보면서 내려가다 오르기를 몇번 고인돌을 만나고 대미산으로 오른다. 산길은 잘 정비되어 있다. 계단으로 이어진 길 산 정에는 이층 팔각정이 있고 우물도 있다. 물 한모금 마신다. 달다. 산꼭대기에선 성이 있다. 월암산성이다. 이곳에서 바라본 바다는 너무나 아름답다. 발 아래로 무술목이 가늘게 이어지고 바다에 떠 있는 작은섬이 조화를 잘 이룬다. . . . 머리 조심 . . . 대미산에서 무술목으로 내려선다. 해양수산과학관을 지난다. 산에서 본 풍경은 이제 눈높이로 다시 본다. 전혀 다른 느낌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 . . . . . .. 2012. 1. 23.
바다를 보면서 오르락 내리락. 돌산종주길 2. . . . 금오산에서 내려오면 길은 율림치를 건너고 다시 산을 오른다. 흔들리지 않는 흔들바위를 만난다. 아무리 밀어도 힘만 든다. 바위는 허공에 떠 있는 모습이다. . . . . . . 이름 없는 산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그러다 돌산에서 제일 높은 산인 봉황산으로 오른다. 최고봉이래야 460m다. 그래도 얕보다가는 혼난다. 산은 바닷가에서 오르내리니 거칠기는 똑 같다. 향일암에서 걸어온 길이 7km 돌산대교까지 걸어갈 길이 24km . . . . . . 봉황산에서 내려서면 갈미봉으로 오르내린다. 갈미봉 331m로 숲속에 있는 산이다. 깊은 산속에 들어선 기분이다. . . . . . . 갈미봉을 지나면 봉양재를 지난다. 돌산 종주길에서 재는 버스가 지나가는 길이다. 힘들면 언제든지 멈추면 된다. 그게 돌.. 2012. 1. 22.
일출을 기다리는 향일암에서 시작하는 돌산종주길 1. . . . 여수에서도 돌산도에는 종주길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섬인 돌산도에는 등뼈를 더듬으며 걸어가는 길이 있다. 말 그대로 맥을 짚어간다. 길 시작은 돌산대교에서부터다. 길을 걸어걸어서 32km를 걸으면 향일암에 다다른다. 이길의 매력은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고, 바다를 항상 볼수 있다. 길을 처음 타는 사람은 돌산대교에서 타는 게 매력적이다. 말 그대로 바다끝으로 가야 하는 목적을 가지기가 좋으니까. 아니 향일암으로 간다는 게 더 멋지니까. 근데 꺼꾸로 가는 길도 좋다. 향일암에서 돌산대교로 가는 길. 이 길은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고 돌산대교에서 일몰을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 . . . . . 새벽 버스를 타고 향일암으로 향한다. 여수 종점에서 5시4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 201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