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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삼척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사유하는 바위 만나다.

by 솔이끼 2023. 10. 19.

 

2023. 10. 9.

삼척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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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여행 3일째

추암해변 걷고

동해안 따라 내려온다.

 

내려가는 길 또 촛대바위가 있다.

하!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들렀다 간다.

 

 

용굴촛대바위길이라는 문이 멋지게 섰다.

 

 

초곡항 방파제

테트라포드가 어마무시하다.

 

 

입구에서 조금 가면 전망대 보인다.

 

 

전망대 올라가 본 풍경

 

 

가야할 방향

 

 

전망대 또 나옴

용굴촛대바위길 설명이 있다.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일대에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
512m 데크길과 56m 출렁다리 등

총연장 660m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탐방로가 조성되어

해안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 삼척시 소개글에서 -

 

 

조형물에서 점프 샷

잘 나왔다.

 

 

바다는 여전히 씨름 중

 

 

데크길 걸어 들어간다.

 

 

출렁다리 건넌다.

 

 

하얀 다리 풍경 멋지다.

 

 

촛대바위?

 

 

촛대바위 마주보고 선다.

 

 

사유하는 촛대바위?

생각이 많은가 보다.

 

 

찍 콩

 

 

촛대바위의 다른 표정

배고픈 표정?

 

 

거북바위라는 데......

 

용굴은 다리가 무너져 갈 수 없단다.

용굴은 보지 못했다.

돌아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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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어야 한다.

초곡항에도 식당이 많지만

인근 장호항에 가면

밥도 해결하고 장호항 구경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장호항에 내가 생각해 둔 식당은

문을 닫았다.

고민하면서

장호항 구경한다. 

 

 

투명카누 체험장이다.

여름이 지났는 데도 사람들이 많다.

 

 

장호항 멋진 풍경

 

 

물빛 장난 아니다.

투명한 바다.

 

 

스노쿨링 즐기는 사람들

 

 

식당을 찾다

주민에게 감자탕 집을 소개받았다.

바닷가에 왠 감자탕?

그런데 반전

 

 

뼈해장국 시켰다.

생각보다 맛있다.

바닷가에서 감자탕 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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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9. 삼척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걷다.

 

길 위에 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