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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마을에 갔다가 평산책방 들르다.

by 솔이끼 2024. 1. 26.

 

2024. 1. 13.

평산책방 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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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하산을 지산마을로 했다.

지산마을 바로 옆에는 평산마을 있다.

평산마을 하니

평산책방 가보고 싶다.

 

 

도로 따라 1km 정도 걷는다.

 

 

도자기 굽는 가마 있다.

 

 

걸어내려 오다보니

사람들이 모여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란다.

 

 

저 뒤 소나무 아래에 있단다.

보이지는 않는다.

 

 

도로 따라 내려오다

평산책방 물어 찾아간다.

 

 

평산이라는 이름도 정감있고

책방이라는 이름도 옛스럽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누구를 기다리는 중이다.

 

 

줄 서서 기다리는 중

책방 안을 들여다 본다.

 

 

책방 출입문 앞에 왔다.

기다린 만큼 좋은 일 있겠지.

 

 

책방 안으로 들어서니

달력이 반긴다.

오늘이다.

 

 

역시 달력

달력에는 기록해야 하는 데

기록하기 쉽지 않겠다.

 

 

책도 몇권 사고 싶은 데

오늘은 안되겠다.

줄 서서 입장하는 날 책을 고를 여유가 없다.

 

 

책방에 줄을 서야 하는 이유

그 분이 계셨다.

 

그 분과 사진도 찍고

손 잡고 덕담도 나눴다.

전임 대통령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은 데

공교롭게도 그날 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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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3. 평산책방 들르다.

 

길 위에 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