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4.
고흥 대전 해변
여름이 지난 해변 찾아간다.
솔숲이 좋은 해변
걷기 좋은 해변
해변 크다.
모래가 조금 아쉽다.
부드러운 모래 아니다.
좀 거친 듯
솔숲이 좋다.
100년 이상 된 곰솔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해변을 벗어나 산으로 올랐다.
큰 묘까지 길이 있고
더이상 가기는......
반바지 입고 가기 싫다.
다시 해변으로 내려와
솔숲을 걷는다.
해변 끝에서 바라본 풍경
크다.
물이 맑지 않은 게 아쉽다.
뻘물이 인다.
철 지난 해변에는
조개를 캐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관광객
저 솔 숲에는 캠핑 천국
여름이 지나면 무료다.
평상도 잘 되어 있다.
우리도 자리잡고 쉴 수 있었다.
음식도 해 먹으면서...
해변 앞 바다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가 분주하다.
아!
그런데
배가
도를 저어서 움직인다.
요즘 보기 힘든 배다.
해변
아이들
즐겁다.
모래놀이
몇 명만 모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
마음을 가라앉히는 풍경
그냥
멍
바라보면 편안해진다.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20. 10. 4. 솔숲이 좋은 고흥 대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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