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1.
제주 관음사 둘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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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일차>
한라산 탐방로 중 관음사 코스가 있다.
그런데 산에 갔다 오면 관음사는 들르지 않았다.
궁금했다.
탐방로 이름도 관음사로 정했는 데........
오늘은 여유가 있다.
성판악으로 내려와 택시를 타고 관음사지구에 도착
차를 타고 관음사로 향했다.
바로 옆 600m 움직인다.
사진으로만 봤던 풍경
실제 보니 멋지다.
관음사 입구
노란 국화가 눈을 즐겁게 한다.
국화 사이에는 돌부처가 앉아 있다.
돌부처도 다양하다.
사천왕문 지난다.
뒤를 돌아보니 멋진 풍경
사천왕문 지나면
돌 대좌 위에 앉은 부처들이 반긴다.
관음사는 예부터 제주에 있던 사찰이다.
18세기 초 유교도들에 의해 제주 지역 사찰이 전부 훼철되었다.
1908년 다시 중창되었으나
1948년 제주 4.3 사건으로 모든 전각이 전소되었다
1969년 대웅전부터 다시 짓기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절은 깔끔하다.
황금기와를 얹은 대웅전
마당은 쇄석을 깔아놓았다.
옛 멋은 없다.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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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22. 10. 21. 관음사 둘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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