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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긴 이야기

[울산 여행] 육지에서 가장 해를 빨리 볼 수 있는 곳. 간절곶 해맞이

by 솔이끼 2018. 1. 8.

 

2018. 1. 1.

하루를 지나면 한해를 맞는 새해 첫날

해맞이를 한다.

 

어디서 하냐고?

우리나라 육지에서 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

울산 간절곶

 

 

 

 

이름이 간절하다.

새해 첫날은 해맞이 인파가 많아 차량을 통제한다.

셔틀타고 들어왔다.

 

 

 

 

바닷가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간절한 소망우체통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해맞이 행사도 한다.

관심이 없는 듯

 

 

 

 

 

 

 

해가 구름사이로 보인다.

해뜨는 시각은 07:31

 

 

 

 

해는 바다에서 오른다.

 

 

 

 

해 뜨는 것 보는 것보다 사람들 보는 것이 즐겁다.

 

 

 

 

조금 아쉬운 일출

구름 위로 떠오른다.

 

 

 

 

 

 

 

 

 

 

 

 

 

 

 

 

 

새해 좋은 일만 있기를.......

 

 

 

 

 

 

 

날이 밝았다.

 

 

 

 

 

 

 

아쉽다.

서성인다.

 

 

 

 

 

 

 

 

 

 

해맞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이 무척 힘들다.

많은 사람 탓에

셔틀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한다.

춥다.

발가락이 얼얼하다.

그렇게 1시간 넘게 기다렸다.

 

 

 

 

진하 하나로마트에서 내려

떡국 먹으러 간다.

매생이해초나라

매생이 떡국이 유명하단다.

 

 

 

 

 

 

 

 

 

 

매생이 떡국

 

 

 

 

매생이칼국수도 시켰다.

 

 

 

 

 

 

 

성게알 해초비빔밥도 먹고 싶어 시켰는데

비빔밥이 예술이다.

노랗고 빨갛고 푸르고

 

 

 

 

 

 

 

 

 

 

성게향이 가득한 비빔밥

맛있다.

 

 

 

 

진하 해변에서 커피 한 잔 마신다.

여유로운 첫날이다.

바다를 보면서 그냥 앉아 있다가 일어선다.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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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8. 1. 1. 울산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