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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긴 이야기

[부산 여행] 동백섬과 해운대, 기장 멸치찌개

by 솔이끼 2018. 1. 7.

 

 

2017. 12. 31.

부산여행은 계속 된다.

 

자갈치시장을 나와 해운대로 향한다.

새로 놓인 부산항대교를 건너고

광안대교를 건넌다.

 

광안대교 건너편으로 멋진 건물들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동백섬에 주차하고 누리마루로 향한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멋진 건물이다.

바다와 잘 조화된 건물

 

 

 

 

자개로 만든 10장생

 

 

 

 

APEC 회담이 열렸던 장소다.

 

 

 

 

당시 회의를 주관했던 대통령

임기내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던 대통령

 

 

 

 

 

 

 

전망대에 서면 바다와 어울린 해운대가 보인다.

 

 

 

 

최치원이 새겼다는 "해운대"

 

 

 

 

 

 

 

해안 산책로도 있다.

동백섬에 동백이 피었다.

 

 

 

 

인어공주를 닮은 황옥공주 상도 있다.

 

 

 

 

해운대 해변

모래를 밟아본다.

여름이 아니어도 좋다.

 

 

 

 

해운대를 나와 청사포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간다.

바다가 어두워질 때까지

그리고 송정해변 야경이 아름답게 반짝일 때

카페를 나온다.

 

 

 

 

저녁은 기장에서 먹는다.

기장 대변항에는 멸치가 유명하다.

멸치찌개 시킨다.

 

 

 

 

바닷가 식당답게 해초류가 나온다.

씹는 맛이 좋다.

상큼한 바다향이 들어온다.

 

 

 

 

 

 

 

멸치찌개

방아(배초향)를 넣을 건지 물어본다.

당연히 넣어야지

여행을 할 때는 그 지방 음식 맛을 느껴봐야지

 

 

 

 

큰 멸치들이 통으로 들어있다.

 

 

 

 

멸치가 부드럽게 씹힌다.

아삭아삭

방아향이 가득하다.

 

 

 

 

밤이 되었다.

잘 곳을 찾아야 한다.

내일은 울산을 여행해야 한다.

울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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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7. 12. 31. 부산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