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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긴 이야기

여수 돌산 . 맛있는 전복죽과 바다가 보이는 멋진 찻집

by 솔이끼 2017. 10. 12.

 

2017. 9. 17.

 

여수 돌산으로 향한다.

전복죽 먹으러

 

돌산 해안선을 따라 가다보면

작금을 지나 전복죽 집이 있다.

"아와비"

가는 날이 장날

정기휴일 이란다.

 

돌산 끝 성두마을에 가면

또 전복죽 집이 있다.

"온새미로"

 

이름이 특이하다.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있는 그대로'라는 순 우리말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옛스런 분위기가 난다.

메인 요리가 전복죽이다.

1인분 18,000원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인다.

멋진 풍경이다.

 

 

 

 

전복죽 끓이는 동안

입맛 다시라고 간단한 해산물이 나온다.

 

 

 

 

 

 

 

전복죽이 다 끓었나보다.

반찬이 먼저 나온다.

 

 

 

 

오늘 주인공인 전복죽이 나왔다.

깔끔하다.

 

 

 

 

전복죽 안에는 전복이 들어 있다.

부드러우면서 전복 향 가득한 전복죽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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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에 차 한잔 마신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멋진 차집이 있다.

찻집 이름이

"언덕에 바람"

 

 

 

 

찻집 건물도 멋있고

분위기도 좋다.

 

 

 

 

안으로 들어가면

밖이 보인다.

밖에서도 차를 마신다.

바다를 보면서

 

 

 

 

 

 

 

찻집 안에서 본 바다 풍경이다.

의자에 앉고 싶다.

차를 마시고 밖으로 나간다.

 

 

 

 

멋진 풍경이다.

 

 

 

 

이렇게 멋지게 차 마실 수 있는 곳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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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7. 돌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