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
새해 첫날
해맞이를 간다.
어디로 갈까?
해맞이는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는 것이 최고
바닷가로 가려면???
여수 무술목을 추천한다.
무술목은 도로에 붙어있는 해변이다.
차를 세우면 바다가 보인다.
몽돌해변이 펼쳐져서 분위기도 좋다.
무술목 해맞이가 더 분위기 있는 건
수평선 위로 배가 지나간다.
커다란 배가...
해가 떠오른다~~~
아쉽다.
구름이...
해맞이를 많이 다니지만
수평선을 바로 차고 오르는 해를 보기는 쉽지 않다.
아쉬움...
해는 구름속으로 들어간다.
해가 구름에서 다시 나오기를 기다린다.
춥다.
구름 속에서 해가 나온다.
환호성.
그리고
두손을 모은다.
해를 보고...
그리고 또하나
사진을 찍는다.
해를 선물하려고...
아쉬움이 있지만 새해 해가 떴다.
밝은 한 해가 되기를....
.
.
.
2015.1.1. 여수 무술목에서....
'바다가 보이는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란 영혼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진도 팽목항-기억하라 416 (0) | 2015.03.06 |
---|---|
비오는 날 올라간 보길도 격자봉 (0) | 2015.02.18 |
고흥 나로도 여행-나로도 해변과 우주센터 (3) | 2014.11.22 |
바다와 숲과 돌담이 어우러진 백야도 트래킹 (3) | 2014.09.12 |
퇴적층이 아름다운 사도 해변 (0) | 2014.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