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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함께하는 완도 금당도 일주 산행

by 솔이끼 2013. 12. 23.

 

 

완도 금당도에 간다.

뭐하러???

등산하러...

 

 

 

금당도는 완도다.

들어가는 길은 고흥으로 간다.

고흥 녹동항에서 금당도로 가는 여객선이 하루에 4번 운항한다.

들어가는 편 06:00, 09:15, 13:00, 16:00(하계 16:30)
금당도에서 나오는 여객선 : 08:00, 11:20, 15:00, 17:50(하계 18:20)



 

 

등산을 하려면 아침 9시10분 배로 들어가서 마지막 배로 나오면 된다.

등산로는 동쪽능선 구간과 서쪽 능선 구간으로 나뉜다.

동쪽은 울포항에서 시작해서 육동마을까지 4.5km 정도이고

서쪽은 개기제에서 신흥마을까지 2.5km 정도이다.

전체 일주 산행은 6시간 반 정도 걸린다.

 

동쪽능선은 산길도 있지만 해안 산책로도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갔다가 산길로 되돌아오는 길도 있다.

 

 

 

등산 시작점은 울포항에서 시작한다.

배에서 내려 수협 오른쪽으로 돌아들어가면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정식 이정표가 있는 길은 면사무소 우측으로 돌아 가는 길이 있다.

"남도 갯길 6000리"

 

 

 

신길로 들어서면 야트막한 산들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걷는다.

 

 

 

 

 

138봉이다.

커다란 바위산이다.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작게 보인다.

 

 

 

차우마을이다.

 

 

 

거금대교가 보인다.

고흥땅이다.

 

 

 

육동마을을 지나

가학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보인다.

 

 

 

금당산이다.

 

 

 

 

 

 

 

금당산 정상

178m

정상을 알리는 표지석은 없다.

 

 

 

 

 

 

 

 

 

 

 

 

 

 

 

육동마을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개기재까지 1.5km 정도

20분 걸어간다.

힘들다.

 

 

 

 

개기제에서 능선으로 올라서면 아름다운 바다가 보인다.

완도 금일도다.

 

 

 

 

 

 

 

 

 

 

 

 

 

 

 

 

 

금당도 제일 높은 산인 삼랑산 정상이다.

220m

 

 

 

 

 

 

 

 

 

오봉산 정상

 

 

 

 

 

금당도 논이다.

 

 

 

와송이 꽃을 피웠다.

 

 

 

도로로 내려섰다.

 

 

 

도로를 따라 걸어서 울포항으로 돌아온다.

4km 정도

1시간 걸린다.

 

 

 

 

 

울포마을이다.

 

 

 

울포항에서 배를 기다린다.

마지막 배를 타고 녹동항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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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7. 완도 금당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