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들어가면 사도라는 섬이 있다.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면서부터 유명해졌다.
공룡발자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여수 사도를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 한다.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백조호가 아침 06:00와 오후 2:20에 여객선을 탈 수 있다.
시간이 맞지 않으면 여수 백야도로 가면 된다.
그곳에서는 하루에 5번 여객선이 운항한다.
여수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백야도를 거쳐간다.
그리고 백야도에서 여객선이 추가로 운항한다.
백야도에서 운항하는 대형카훼리3호는 차량을 실을 수 있다.
출발시간은 08:00, 11:30, 14:50이다.
사도에 도착하면 커다란 공룡이 반겨준다.
무서운 공룡이 친근하게만 느껴진다.
신선들이 먹는다는 천선과나무 열매다.
맛은????
먹지 말것을 권한다.
산책로는 박석을 깔아서 걷기에 좋다.
마을 풍경이 내려다보인다.
와!
누워있는 소나무다.
무척 오래된 소나무다.
사도군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바로 앞 섬이 중도, 오른쪽 섬이 시루섬이라는 증도다.
그 뒤로 장사도가 살짝 보인다.
고압선이 지나가는 섬은 초도다.
중도와 증도를 연결하는 사구다.
일명 양면해수욕장이다.
맞은편 섬이 장사도다.
물이 빠지면 걸어갈 수 있는데
섬 안에 길이 영 아니다.
오른쪽 섬이 증도고 왼쪽섬이 장사도다.
물이 맑다.
사진예술???
아니다.
증도 얼굴바위다.
사람 옆모습이다.
증도의 아름다운 바위 풍경
물결모양이 그대로 보인다.
망망대해 수평선이 펼쳐진다.
다시 돌아나오면 사도 마을이다.
해수욕장이다.
저 아래 공룡발자국이 많이 있다.
나갈 때 공룡이 배웅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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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11. 여수 사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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