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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과 여자만

순천만정원과 순천만문학관 둘러보기, 그리고 스카이큐브

by 솔이끼 2015. 6. 24.

 

 

2015.6.11.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던 곳은

순천만정원으로 정비되었다. 

 

당시 너무 넓어 한참을 보다가 지쳤던 기억

그리고 또 다시 찾아온 순천만정원

 

그 사이에 국가정원 1호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입장료는 4,000원이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과 함께 보려면 8,000원이면 된단다.

 

 

 

 

 

 

 

온실로 남아있는 식물원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바오밥나무를 발견

말로만 듣던 바오밥나무를 본다.

생각했던 것 같은 모양은 아님

 

 

 

 

새로운 사실 발견

우리나라에 온실이 15세기에 있었다는 기록

가끔은 알려지지 않은 기록들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한지를 발라 온실을 만들었단다.

그런 발상이 신기하기만 하다.

 

 

 

 

식물공장이란다.

아파트처럼 여러 층으로 만들어서 채소를 재배한다.

 

땅이 부족하면 모를까 관리비용이 더 들겠다.

경제적이지는 못할 것 같은 식물공장

 

 

 

 

순천을 형상화 했다는 조형물

설명을 하는 데 여전히 못 알아 듣겠다.

 

 

 

 

이런 게 눈에 확 들어오지

짱뚱어로 만든 화단.

멎져...

 

 

 

 

제주도에서 왔다는 팽나무

울퉁불퉁한 게 화산지대에 자라서 그런단다.

 

 

 

 

 

 

 

각 국의 정원 구경

이탈리아 정원이란다.

 

 

 

 

메타세쿼이어 길

 

 

 

 

비오톱이란다.

'비오톱'은 인공으로 만든 습지란다.

 

수로 가운데 있는 옷걸이 같은 조형물은

최병수 선생님의 작품이다.

작품명 '호모 베스티투스'

동물 중 유일하게 옷을 입는 게 사람이란 데서 착안한 작품이란다.

 

 

 

 

순천만정원의 상징 네덜란드 정원

 

 

 

 

 

 

 

역시 초가집이 멋있어

 

 

 

 

프랑스 정원

 

 

 

 

순천만정원에 물을 공급하는 곳이란다.

여인의 머리를 만들었다.

 

 

 

 

 

 

 

 

 

 

저 곳에 누워서 햇살을 받고 있으면 좋겠다.

 

 

 

 

꿈의 다리를 건넌다.

 

 

 

 

스카이규브를 타러 간다.

역 이름이 정원역이다.

 

 

 

 

스카이큐브 이용 가격은 편도 6,000원, 왕복 8,000원이다.

 

 

 

 

 

 

 

 

 

 

문학관역에 도착

순천만문학관과 낭뜨공원을 구경할 수 있다.

 

 

 

 

순천만문학관은 순천 출신 작가인

김승옥과 정채봉 기념관이 있다.

 

 

 

 

김승옥은 순천만을 배경으로 쓴 단편소설 '무진기행'의 저자이다.

 

 

 

 

 

 

 

 

 

 

'무진기행'은 '안개'라는 영화로 제작되었단다.

보지 못했다.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채봉 문학관도 들른다.

 

 

 

 

정채봉 선생님은 동화작가다.

우리에게 '오세암'으로 알려져 있다.

 

 

 

 

 

 

 

 

 

 

 

 

 

조금 더 걸어가면 낭뜨공원이 나온다.

 

 

 

 

공원이래야 장미 정원과 쉼터가 있다.

다소 실망?

그냥 볼거리라고 생각하자.

 

 

 

순천만정원은 넓다.

다시 찾아도 다 보지 못했다.

여전히 숙제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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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11. 순천만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