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31.
구례 목월빵집에서 빵 사다.
*
*
구례에 유명한 빵집이 있단다.
궁금했다.
가보고 싶었다.
구례 근처 간 날
찾아갔다.
1시경 갔는 데
기다리란다.
커피 한잔 주문해서
마신다.
큰 느티나무 아래서
커피 다 마실 즈음
빵집 문이 열린다.
빵이 엄청 다양하다.
그리고 크다.
가지가지 다 먹고 싶다.
하지만 다 먹을 수 없다.
선택해야 한다.
선택 장애가 있는 데.......
이건 여기 왜 있지?
빵 두 바구니 담았다.
한 바구니가 3만원 전 후
두 바구니는 6만원 넘는다.
빵을 썰어 달라면 썰어 준다.
빵 2봉지 샀다.
느티나무 아래서 빵 하나 먹고 간다.
빵에 치즈가 들었다.
담백하고 맛있다.
.
.
.
2024 . 8. 31. 구례 목월빵집 빵 먹으로 갔다.
길 위에 서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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