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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9

광양 백운산. 진틀에서 정상 올랐다. 한재로 내려오는 길. 2019. 7. 27. 광양 백운산 . 장마 마지막 비 예보가 있다. 그나마 비가 적게 내린다는 백운산 찾았다. 산행은 진틀에서 시작 정상까지 3.3km 한재거쳐 논실마을로 내려올 생각이다. 비가 내려 계곡 물이 많다. 시원한 물소리 좋다. 병암산장까지 포장도로 걷는다. 계곡을 옆에 끼고 걷는 길 습도가 높아 무지 덥다. 땀이 무지하게 많이 난다. 계곡물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 등산로 옆으로 보이는 계곡 원시 계곡 느낌이다. 진틀삼거리 정상까지 1.4km 가파른 산길이다. 정상 올랐다가 신선대 거쳐 한재로 내려올 계획이다. 계곡에서 잠시 쉬어간다. 비가 내린다. 맞아도 괜찮을 정도 주능선 오르기 전 끝없는 계단 비도 많아졌다. 옷이 젖는다. 주능선으로 올랐다. 말나리 백운산 정상 1,222m 비바람 분다... 2019. 7. 30.
지리산. 화엄사계곡으로 오른 노고단, 피아골계곡으로 내려섬 2019. 7. 13. 지리산 화엄사에서 산행을 준비한다. 오늘 산행코스는 화엄사에서 노고단으로 올랐다가 피아골 직전마을로 내려오는 길 . 08:30 화엄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다리 건너 화엄사는 들어가지 않는다. 문화재관람료 냈는데. 산에 가는데도 문화재 관람료 냈는데. 화엄사 해발 240m 무넹기까지 5.7km 올라간다. 노고단고개까지 7km 계곡 옆으로 난 탐방로 여름 습도가 높은 길 그래도 계곡 물소리 들으며 가는 길 덮다 다리를 건널 때면 멋진 계곡을 본다. 연기암 암자 가는 건 패스 샘이 있다. 물 마시는 것도 패스 멋진 폭포 집선대 폭포가 여러 개다. 완만한 길에서 바위 길로 바뀐다. 산길은 가파르게 올라간다. 코재 땅이 코에 닿는다는 길 10:32 무넹기 올라선다. 엄청 빠른 걸음.. 2019. 7. 24.
곡성 함허정 - 섬진강 담으러 갔다가 마음을 채우다 2019. 7. 7. 곡성 함허정 섬진강 바라보다. . . 아름다운 길 국도 17호선을 따라간다. 섬진강 우리나라 4번째 긴 강 그러나 4대강에 들어가지 않은 강 그래서 다행인 강 구례와 순천, 곡성으로 나뉘고 있는 강 예전에는 얕은 곳으로 노둣돌을 놓아 건너 다녔던 곳 그곳에 세월교가 놓이고 차가 넘나다닌다. 세월교 강에 물이 범람하면 물에 잠기는 다리 곡성을 지나고 동악산 아래 섬진강변을 따라간다. 함허정 섬진강을 바라보는 멋진 정자 찾아간다. 함허정 들어가는 길 함허정은 중종 때 심광형이 지역 유림들과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지은 정자란다. 문으로 들어서니 정자는 숲 속에 있다. 시원한 섬진강이 펼쳐질 거라는 생각은 푸른 숲속으로 잠겼다. 涵虛亭 빈곳을 채우는 정자 이름이 딱 맞다. 함허정은 원래 위 .. 2019. 7. 12.
지리산 칠선계곡 - 여름 시원한 계곡 산행 2019. 7. 6. 지리산 추성마을에서 오른 칠선계곡 . 여름 시원한 계곡을 찾는 산행을 한다. 우리나라 3대 계곡이라는 지리산 칠선계곡 예전에 천왕봉 바로 오르는 길 지금은 휴식년제로 비선담 통제소까지 오를 수 있다. 해발 750m 정도 추성리에서 4.5km 산행시간 2시간 정도? 추성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비 5천원 마을을 가로질러 가면 된다. 사실 여름에는 이길을 가기에 덥다. 용소가는 길과 갈림길이다. 선녀탕 3km 두지동 1.2km 마을을 벗어나면 가파른 길 보기보다 엄청 힘들다. 고개 넘으면 오솔길 나온다. 오솔길 따라오면 나오는 두지동 민가 몇 채 있다. 음식과 막걸리 판다. 두지동 쉼터 커다란 호두나무 산길로 들어선다. 계곡 건넌다. 숲을 걷는다. 계곡 옆을 따라갈.. 2019. 7. 10.
지리산 6월 말 노고단 주변 야생화 2019. 6. 30. 다래나무 꽃 성삼재에서 노고단 가는 길 벌써 꽃이 지고 다래가 열린 나무들도 있다. 쥐다래 꽃이 아니고 잎이 예쁘다. 왕나비가 날아 들었다. 고광나무 꽃 나무에 핀 하얀 꽃이 크다. 노고단 대피소 가는 길에 많이 피어 있다. 누른종덩굴 꽃 세잎종덩굴이라고도 부른다. 큰뱀무 꽃 날개하늘나리 꽃 노고단 정상 부근 흰줄로 보호하고 있다.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미나리아재비 꽃 노고단 초원에 노랗게 피었다. 꿀풀 꽃 범꼬리 꽃 반야봉 가는 길 돼지령 근처 참조팝나무 꽃 미역줄나무 돼지령 근처 산길로 촉수를 내밀고 있다. 미역줄나무 꽃 금마타리 꽃 반야봉 오르는 길 산꿩의다리 꽃 노루오줌 꽃 반야봉 오르는 길에서 만남 함박꽃 산목련이라고도 하는 꽃 꽃이 함박 피었다. 20.. 2019. 7. 6.
지리산 반야봉. 노고단 운해보고 삼도봉까지 왕복 2019. 6. 30. 지리산 반야봉 . 성삼재 주차장에 주차 산행을 시작한다. 노고단고개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간다. 비가 와서 물이 많다. 큰뱀무 고광나무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고개 노고단고개에서 본 반야봉 노고단으로 향한다. 노고단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바로 예약할 수도 있다. 전망대에 서니 운해가 장관이다. 노고단 전망대 섬진강이 운해에 가렸다. 노고단 돌탑 날개하늘나리 미나리아재비 노고단은 야생화 천국 꿀풀 범꼬리 참조팝나무 반야봉 가는 길 미역줄나무가 산길을 가로 막는다. 뻗어나온 덩굴이 귀엽다. 미역줄나무 꽃 돼지령 지난다. 임걸령 샘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물한모금 마신다. 김밥도 먹는다. 노루목 반야봉으로 오른다. 반야봉 1732m 반야봉에서 본 노고단 금마타리 반야봉삼거리에서 삼.. 2019. 7. 5.
지리산 왕시루봉 능선길 따라 2019. 6. 28. 지리산 왕시리봉 . 왕시루봉 능선을 걷고 싶었다. 금요일 한가한 시간을 잡았다. 구례로 향한다. 몇년전 토지면 파도리에서 올라갔었다. 길을 잃어 헤맸다. 오늘은 오미리 내죽마을에서 올라간다. 08:30 산행을 시작한다. 개울을 건너고 솔까끔마을 방향으로 올라간다. 마을을 지나면 임도와 만난다. 그러나 그 길은 길이 아니었다. 임도는 끊어지고 산길도 보이지 않는다. 소나무 숲을 가로질러 다시 임도와 만나고 산길을 찾아 올라간다. 왕시루봉 오른다. 산길은 잘 보인다. 전날 비가와서 습도가 높다. 땀이 무지무지 많이 난다. 뒤돌아보니 섬진강이 구례읍을 곁에 두고 흐른다. 산수국 꽃이 예쁘게 피었다. 묘지 아래로 계곡이 흐른다. 내려가서 물한모금 마시고 올라온다. 계곡물? 깨끗하다고 판단.. 2019. 7. 4.
부산 금정산 범어사와 청련암 2019. 6. 22. 금정산 범어사 조계문 범어사 일주문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천왕문에서 바로본 조계문 대웅전 삼층석탑 절이 삼층석탑 1개와 석등 1개가 마당 양편으로 하나씩 서 있다. 석등 단순하면서 아름답다. 마당이 시원하다. 대웅전 대웅전 벽화 약사전 오르는 길에서 본 풍경 약사전 . . 범어사 나와 청련암으로 청련암 들어가는 길 화려하다. 청련암은 조용하고 웅장하다.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6. 22. 부산 금정산 범어사, 청련암 2019. 7. 4.
부산 금정산. 금샘을 찾아서, 금강공원에서 범어사까지 2019. 6. 22. 부산 금정산 금샘을 찾으러 간다. 산행은 금강공원에서 범어사까지 금강공원 공원이 멋지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금정사 있다. 안보고 가기 서운해 들렀다 간다. 산길은 금강공원에서 대륙봉으로 오른다. 산성고개 지나 고당봉까지 금정산성을 따라가는 길이다. 숲이 정원 같다.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작살나무 작은 꽃이 피었다. 돌계단길 가파르게 오른다. 케이블카 정류장 가게도 있다. 전망대에서 산성고개 가는 길 완전 좋은 길이다. 대륙봉 대륙봉에서 본 부산시내 풍경 산성고개 지난다. 금정산성 동문 꿀풀 소나무 숲이 멋지다. 노루오줌 갈맷길과 만난다. 산성따라 이어진 멋진 길 의상봉 바라본다. 의상봉 정상 의상봉에서 내려본 금정산성 성벽 고당봉으로 이어진 길 원효봉 지난다. 북문과 만난다.. 201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