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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흑산도, 홍도, 가거도 1박 2일 - 홍도 유람선 관광, 기암괴석 해안절경

by 솔이끼 2017. 9. 15.

 

2017. 9. 9.

신안군 홍도

 

흑산도, 홍도, 가거도 1박 2일 다음 경유지는

홍도다.

 

홍도는 가장 기대되는 여행지다.

꼭 가보고 싶었다.

 

 

섬이 붉다고 하는 데 얼마나 붉은 지?

거문도에 백도가 있는데

백도와 어떻게 다른 지?

 

 

 

 

 

 

 흑산도에서 1:30 출발

40분 정도 걸려 홍도 도착

 

홍도로 들어가는 기분이 좋다.

입구는 기암괴석들이 수문장처럼 서 있다.

 

홍도 첫인상?

여관들만 보인다.

 

돌담길 사이로 낮은 집이 있고

섬사람들이 살아가는 그런 섬을 기대 했는데

홍도는 여관들로 가득한 관광지다.

 

 

 

 

홍도(紅島)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115km 떨어져있다.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홍도는 거친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환상의 섬이다.

천연기념물 제 170호로 지정되어 있다.

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은

오랜 세월의 풍파로 형언할 수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띈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홍도?

 

 

 

 

 

여관에 짐을 풀고

홍도 유람선 관광을 한다.

홍도 관광 필수 코스

 

유람선은 2만5천원

섬을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아 온다.

2시간 반정도 걸린단다.

 

 

 

 

유람선이 이렇게 생겼다.

90톤급 250명 정도 탄단다.

 

 

 

 

 

 

 

홍도항 입구

 

 

 

 

홍도항을 빠져나오면 오른편으로 기암괴석들이 보인다.

홍도 동측 해변이다.

 

 

 

 

 

 

 

뾰족한 바위

 

 

 

 

 

 

 

바위를 돌면

문이 열린다.

홍도 1경인 남문바위다.

 

 

 

 

 

 

 

바다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다.

 

 

 

 

 

 

 

 

 

 

 

 

 

남문바위 뒤로 돌아왔다.

 

 

 

 

 

 

 

멋진 바위다.

 

 

 

 

바위가 결이 보인다.

바위 위 나무들이 싱싱하다.

 

 

 

 

 

 

 

쭉쭉 뻗은 바위들

 

 

 

 

해안은 전부 바위 절벽이다.

 

 

 

 

 

 

 

 

 

 

 

 

 

 

 

 

 

 

 

 

 

 

 

 

 

남쪽 바위 풍경이다.

직벽 해안이다.

 

 

 

 

바위에 있는 결이 옆으로 누웠다.,

 

 

 

 

 

 

 

 

 

 

소나무들이 멋지다.

 

 

 

 

홍도항 반대편으로 왔다.

서측이다.

 

 

 

 

서측 바위들은 쭈글쭈글하다.

 

 

 

 

처음 탔을 때

북적거리던 선상은

오랜 시간 유람으로

관광객들은 하나둘 선실로 들어갔다.

 

 

 

 

홍도 등대가 보인다.

북측 해안으로 향한다.

 

 

 

 

독립문바위다.

 

 

 

 

섬이 외롭게 보인다.

 

 

 

 

 

 

 

북측을 돌아 다시 동측으로 나온다.

 

 

 

 

 

 

 

 

 

 

 

 

 

유람선은 잠시 쉬었다 간다.

선상 횟집이다.

회 한 접시 3만원

배에서 먹는 회

맛있다.

 

 

 

 

그렇게 홍도를 한바퀴 돌고

다시 홍도항으로 들어간다.

 

홍도 유람선 관광에 대한 느낌은

처음에는 감탄

지날수록 같은 풍경

나중에는 지루함

유람선 관광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

 

유람선사에서 사진 팔고, 회 파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 먹음

 

전체적으로는 멋진 관광

살아가면서 한번을 봐야 할 멋진 자연경관

 

다음 목적지는 홍도 깃대봉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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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7. 9. 9. 신안군 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