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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여름 향일암. 숨겨진 바다풍경을 훔치다.

by 솔이끼 2017. 8. 25.

 

2017. 8. 12.

여수 향일암

 

오르는 길 옆

누리장나무가 꽃을 피웠다.

 

 

 

 

사위질빵

 

 

 

 

좀깨잎나무

여름꽃들은 화려하지 않다.

 

 

 

 

향일암으로 오른다.

 

 

 

 

귀여운 동자부처

 

 

 

 

석문 지난다.

지날 때마다 너무 멋짐

자연이 만든 비밀스럽고 웅장한 문

 

 

 

 

향일암 마당에 선다.

바다가 시원

이 맛을 즐기려 향일암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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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이라는 향일암(向日庵)

사실 3대 관음기도처였는데.

향일암이 유명해지자 그렇게 부른다.

 

신라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지었단다.

원통암( 圓通庵)이라 불렀다.

고려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불렀다.

조선 숙종41년(1715) 인묵대사가 향일암(向日庵)이라 불렀다.

 

 

 

 

삼성각 앞 돌거북이들

예쁜 목걸이 하나씩 걸고 있다.

 

향일암이 있는 산이 금오산(金鼇山)이다.

자라 鼇를 쓴다.

자라나 거북이나?

 

 

 

 

원통보전 추녀 끝

용머리가 바다를 보고 있다.

 

 

 

 

암자를 나와 산으로 오른다.

향일암 와서 금오산전망대 올라야 한다.

400m 쉽게 볼 수 없는 거리다.

계단과 바위로 되어 있다.

 

 

 

 

슬그머니

등산로에서 벗어난다.

숨겨진 비경을 만나러 간다.

 

 

 

 

향일암 바로 위 바위에 선다.

 

등산로에서 벗어나서 바위를 타고 올라야 한다.

출입이 금지된 곳

등산로를 벗어나는 것은 위험한 행위다.

그러나

멋진 바다를 담고 싶다.

 

 

 

 

앞에 선 큰 섬이 금오도다.

그 앞으로 배들이 많이 지나간다.

 

 

 

 

 

 

 

 

 

 

금오산은 거북이 산이다.

거북이 등껍질 문양 바위

바위들이 주상절리로 분리되기 전 형태를 보여준다.

 

 

 

 

 

 

 

바위들이 무너졌던 흔적이다.

 

 

 

 

 

 

 

 

 

 

관음전 앞 원효스님 좌선대가 바로 아래로 보인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구나

 

 

 

 

임포마을

 

 

 

 

금오봉 정상에 선다.

여름 바다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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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대

 

2017. 8. 12. 여수 향일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