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1.
지리산 성삼재
노고단 올라간다.
멋진 운해를 기대한다.
노고단고개 오른다.
노고단 오르는 길
하늘로 오르는 길 같다.
맑은 하늘
하얀 구름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마음 속 산만한 생각들이 저절로 비워지는 기분
군데군데 피어있는 구름들이 멋지게 보인다.
마음을 송송 뚫고 올라오는 신선함
내려다보기만 해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풍경
반야봉 바라본다.
여름날 긴 장마
사이 맑은 하늘 보여주는 날
장마는 구름이 되어 하늘로 오른다.
.
.
.
2020. 7. 21. 지리산 노고단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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