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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리산

임도따라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지리산 바래봉

by 솔이끼 2015. 2. 11.

 

 

2015.2.7.

 

용산마을 주차장에서 바래봉으로 오른다.

바래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차 한대 다닐 정도의 길이다.

 

 

 

눈이 아직 남았다.

 

 

 

 

 

오르는 길에 만난 안내판

봄날이 그리워진다.

온산에 붉은 철쭉으로 가득한 바래봉

 

 

 

 

 

약수터에서 물을 한모금 한다.

차갑지 않다.

 

 

 

바래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

민둥산이다.

바람.

엄청나다.

아무것도 가려주는 것이 없는 산

 

 

 

지리능선이 조망된다고 안내판을 세워 놓았지만

오늘은

안개만 보인다.

 

 

 

바래봉 정상

표지석이 소박하다.

 

 

 

바래봉을 지나 계속가면 월평마을이 나온단다.

 

 

 

월평마을 쪽으로 걷다보면

이런 풍경도 만난다.

 

 

 

눈이 살짝 날린다.

 

 

 

 

 

되돌아 와

용산마을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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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7. 지리산 바래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