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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육봉으로 오른 관악산, 해넘이 장관

by 솔이끼 2016. 10. 11.

 

2016. 9. 10.

 

관악산

 

공무원교육원에서 육봉코스로 올라

국기봉 거쳐 연주대(관악산 정상)까지

되돌아서 연주암 지나 과천향교로 내려오는 길

 

총 6.4km 정도

 

 

 

 

17:35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지나

울타리 사이로 길이 있다.

 

산행하기는 시간이 늦다.

야간 산행 겸해서 산길로 들어선다.

 

 

 

 

울타리 지나

둘레길과 만난다.

바로 직진을 하면

용문암마애승용군을 만난다.

 

이름도 어렵다.

바위에 판 스님 그림?

 

 

 

 

6명의 스임을 돌에 새겨놓았는데

표정들이 살아있다.

 

 

 

 

산길을 오른다.

 

 

 

 

관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뒤 볼아보니 정부종합청사가 보인다.

 

 

 

 

문원폭포 가는 길이 내려다 보인다.

 

 

 

 

 

 

 

큰꿩의비름이 예쁘게 피었다.

 

 

 

 

1봉에 올라선다.

 

 

 

 

18:12

6봉 능선길

 

1봉을 넘어설 때는 그저 그런 산

이봉에서부터는 바위능선이다.

 

 

 

 

암벽을 타고 오른다.

 

 

 

 

 

 

 

경고문이 군데군데 서 있다.

위험ㅈ지역이니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라고...

 

 

 

 

2봉에 올라선다.

멋진 바위

 

 

 

 

 

 

 

멀리 국기봉에 태극기가 보인다.

 

 

 

 

 

 

 

 

 

 

 

 

 

18:39

육봉능선 꼭대기에 국기봉이 있다.

 

 

 

 

국기봉에는 태극기가 바람에...

 

 

 

 

국기봉에서 본 관악산 정상

능선 바위를 타고 연주대로 간다.

 

 

 

 

 

 

 

멋진 바위

 

 

 

 

해가 떨어진다.

 

 

 

 

멀리 바다도 보인다.

 

 

 

 

해넘이가 장관이다.

 

 

 

 

 

 

 

 

 

 

 

 

 

 

 

 

 

 

 

해는 넘어갔다.

걸음을 재촉한다.

연주대를 향하여

 

 

 

 

 

 

 

서울 시내가 노을 아래

 

 

 

 

기상관측소 능선

 

 

 

 

연주대가 보인다.

 

 

 

 

19:30

관악산 정상(632m)

 

 

 

 

정상에 앉아 서울 시내를 바라본다.

야경

 

 

 

 

서울은 밤으로

 

 

 

 

 

 

 

 

 

 

10여분 서울 구경하다

과천향교 방향으로 길을 잡느다.

 

랜턴을 켠다.

연주암 지나고

돌계단길을 터벅터벅 내려온다.

 

 

 

 

식당이 나온다.

 

 

 

 

 

 

 

20:48

과천향교

 

총 6.4km

3시간 13분 걸렸다.

 

해넘이 너무 멋있었다.

관악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서울 야경 멋졌다.

 

밤이라 빨리 걸었더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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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6. 9. 10. 과천 육봉에서 오른 관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