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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여수 호랑산 - 여수의 풍경을 보다.

by 솔이끼 2014. 11. 11.

 

 

2014.8.31.

 

구)여수시내로 들어오는 길목에는 둔덕재가 있고 그 위에 우뚝선 산이 있다.

호랑산. 정상은 바위덩어리가 얻혀있는데 마치 여인의 젖꼭지 같다고 하여 유두봉이라고도 부른다.

 

 

호랑산은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시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구하고자 무예를 연마했던 화랑들의 훈련 장소였기 때문에 화랑산(花郞山)이라 하였고, 후에 호랑산으로 개칭된 것으로 보인다. 암벽이 장막처럼 둘러 있고, 자연적 조건을 잘 이용하여 쌓은 통일신라시대 성터인 호랑산성이 있다. 산정에 석대와 석루가 남아 있다. 늦은 봄 산 정상에서 흥국사로 가는 길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경관이 아름답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호랑산 등산은 여도중학교에서 시작한다.

 이곳에서 시작을 하면 호랑산을 넘어 영취산, 진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GS칼텍스 공장이나 상암마을로 내려오는 산행을 할 수 있다.

 버스를 타고 돌아오기 쉬운 것도 있다.

 

 

 

 

 

산길로 들어선다. 군부대 훈련장을 지난다. 옛생각이 솔솔~~~.

 

 

 

 

 

 

 

 

암릉지대가 시작

 

 

 

봉계동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바다가 보인다.

 

 

 

 

 

 

 

암릉구간 데크를 놓았다.

 

 

 

 

 

유두봉이 보인다.

 

 

 

예전에는 힘들게 바위를 타고 올라갔는데.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호랑산 정상 표지석.

481.8m

 

 

 

 

 

용수마을 다랑이논 풍경.

그리고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엑스포해양공원으로 이어지는 자동차전용도로

 

 

 

 

 

내려오는 길은 둔덕재로

 

 

 

 

 

 

 

내려오면 호랑산 둘레길과 만난다.

총연장 13km

길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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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31. 여수 호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