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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충민사 제471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제

by 솔이끼 2016. 5. 3.

 

 

2016. 4. 28.

 

여수 충민사

제471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제가 열린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해는 1545년이다.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을

왜 충무공이라고 부를까?

 

1598년(선조 31)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후

1643년(인조 21)에 충무(忠武)의 시호가 추증되었다.

 

참고로

1793년(정조 17)에 영의정(領議政)으로 추증되었다.

 

 

 

 

탄신제라는 이름이 어색하다.

아직 신이라는 칭호는 붙지 않았는데...

무심코 쓴 용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탄신제는 여수 충민사에서 열렸다.

 

충민사(忠愍祠)는

1601년(선조 34)에 영의정 이항복(李恒福)이 발의한 뒤,

왕명을 받은 통제사 이시언(李時彦)이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아산의 현충사(顯忠祠)나 통영의 충렬사(忠烈祠)보다 훨씬 앞서 세워져,

이순신을 모신 최초의 사당으로 알려져 있다

 

이순신을 주향으로 하고,

의민공 이억기(李億祺)와 좌찬성 안홍국(安弘國)을 좌우로 배향하였다.

이억기(李億祺)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우수사로 칠전량해전에서 전사했으며,

안홍국(安弘國)은 보성군수로 안골포해전에서 전사하셨다.

 

 

 

 

취타대

노란색 옷이 예쁘다.

 

 

 

 

 

 

 

 

 

 

 

 

 

탄신제 행사는 유림에서 진행한다.

 

 

 

 

 

 

 

 

 

 

 

 

 

 

 

 

 

 

 

바로 옆에는 석천사가 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을 도왔던

승병 자운과 옥형 스님을 모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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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28. 여수 충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