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8.
길 위에 서 있을 때
여수 해양공원
그리고 하멜등대
파스타
해양공원으로 들어서서
하멜등대 방향으로 가면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 있다.
이름도 특이하다.
영어로 써 있다.
Dr. SIGIPASTA
시기파스타
봄날
창문을 열어 젖혔다.
바다가 들어온다.
어수선한 바다 풍경은 정감으로 다가온다.
요거트와 닭가슴살 샐러드가 먼저 나온다.
고르곤졸라 피자
아마트리치 파스타
파스타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무조건 매운맛이 있는 거 시킨다.
녹차등심 파스타
파스타를 먹으면
항상 양이 많다.
처음 볼 때는 적으 것 같은데
먹다보면 한참 먹는다.
바로 옆 "달콤" 커피집도 있다.
빨간 하멜등대가 멋있고
봄 햇살 받고 있는 고깃배들도 여유롭다.
여수는 바다가 아름답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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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8.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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