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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긴 이야기

[순천 주암 맛집] 별미정-숯불에 구운 돼지갈비

by 솔이끼 2016. 3. 30.

 

2016. 3. 27.

길 위에 서 있을 때

 

고기 먹으러 순천 주암으로 향한다.

주암은 순천에서도 30여km 떨어진 면이다.

보성강을 막아 주암댐이 있는 곳이다.

보성강 옆 별미정이라는 식당을 찾아간다.

 

 

 

 

식당은 멋진분위기가 아니다.

둥그런 테이블 4개가 있다.

 

 

 

 

돼지 생갈비를 시킨다.

 

 

 

 

반찬은 간단한 것만 나온다.

쌈장이 특이하다.

싸구려 쌈장이 아니다.

 

 

 

 

숯불을 피우고 석쇠에 고기를 굽는다.

 

 

 

 

 

 

 

 

 

 

기름이 쫙 빠진 고기는

담백하고 맛있다.

돼지고기를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고기를 추가로 시킨다.

 

 

 

 

 

 

 

 

 

 

후식은

다슬기수제비를 시켰다.

8천원이다.

나눠주라고 하니 작은 그릇에 나눠서 준다.

 

전체적인 느낌은

단순한 식당분위기

둥그런 테이블과 간이의자로 배치된 구조

맛은 최상급

식당 안은 넓어서 여유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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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7. 순천 주암 별미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