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2.
순천 월등(황전) 수련산방
또 찾아간다.
연밥 먹으러
집으로 들어서면 기분이 좋다.
잘 꾸며진 마당
꽃들이 피었다.
밥 값은 여전하다.
몇 년째 그대로다.
깔끔한 밥상
그 맛에 찾아온다.
눈이 즐거운 밥상
음식에 색깔이 있다.
담백한 밥상
훈제 오리는 리필이 된다.
부족하면 추가
메인
연밥이다.
눈이 즐겁다.
연밥
맛있게 먹는다.
식사를 마치고 찻집으로 이동한다.
바로 마당 건너
차는 셀프
티벡 연잎차
예전에는 사장님이 타 주셨는데
달라졌다.
그 정도는
분위기가 좋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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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6. 5. 22. 순천 월등 수련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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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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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
순천 월등(황전) 수련산방
수련산방은 이름만 들으면 산속 깊은 곳에 수련하는 곳 같다.
수련산방은 작은 시골 마을 한 가운데 있는 식당이다.
이름과 어울린 정갈한 식당이다.
주 메뉴는 연밥정식이다.
1인분 15,000원
수련산방을 찾아가는 이유는
깔끔한 분위기도 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서다.
옛 한옥 같은 집구조에 통유리로 창을 내었다.
창가에 앙증맞은 화분들이 예쁘다.
식사가 준비된다.
그릇도 깔끔하고, 나온 음식들도 정갈하다.
음식 색깔도 배려하여 눈이 즐겁다.
연밥이 나온다.
연잎에 싸서 찐 밥이다.
연잎 향이 배어나온다.
찰지면서 맛있다.
음식들도 담백하다.
겻들여 나온 장아찌와 젓갈도 맛있다.
짭짤한 맛을 가미시켜 담백한 맛을 즐기게 한다.
식사가 끝나면 건너편 한옥으로 가서 차를 마싨 수 있다.
국화차, 녹차, 발효차 등등을 보여주며 선택하라고 한다.
발효차를 선택한다.
찻집 분위기도 좋다.
차를 마루로 들고 나온다.
정원 풍경을 보면서 차를 마신다.
차 맛이 깊다.
2015.10.17. 순천 월등면(황전) 수련산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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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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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9.
순천 월등면(황전) 수련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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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를 갔다 오는 길에....
점심을 먹어야 겠는데....
예전에 누군가 맛있는 밥집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순천과 구례 사이에 있는 황전면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아주 분위기 좋은 밥집이 있단다.
그래서 찾아갔다.
황전면에서 월등면으로 조금 들어가다 오른쪽으로 발견한 간판
수련산방
아주 분위기 있다.
이런 멋진 간판을 본 적이 있는가???
밥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미 분위기 업^^^^^
들어가는 문은 솟을 대문을 세웠다.
이리 오너라????
밥집답게 "밥" 간판을 달았다.
안으로 들어서니...
연밥정식을 시켰다.
1인분 14,000원
음식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한다.
깔끔하다.
나물을 색깔별로 맞춰 나오는데 식감을 자극한다.
이게 바로 연밥
연잎으로 싸서 쪄서 나온다.
펼치니 연잎이 크기도 하다.
상을 가득 덮는다.
깔끔하게 정리하니 이런 모습
칠게 조림
감칠 맛이 난다.
여기에 오리훈제가 나오고
쌈을 싸서 먹는다.
맛있게 먹고 밖으로 나오니
분위기는 여전히 좋다.
수련산방
전남 순천시 월등면 농선리 20번지
061-754-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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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29.
2015. 10. 17.
2016. 5. 22.
순천 황전면 수련산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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