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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선운산 환종주 22km. 멋진 바위 구경 하며 오르락내리락

by 솔이끼 2020. 9. 28.

2020. 9. 27.

고창 선운산

선운산 한바퀴 돌아볼 생각

선운사를 가운데 두고 빙 돌면 22km 정도

 

 

 

08:09

선운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삼인종합학습장을 찾아 내려온다.

산행 시작 점

 

 

 

산길로 들어선다.

산길 초입은 등산객이 많이 찾지 않아선시 거칠다.

 

 

 

능선으로 올라선다.

꽃무릇이 반긴다.

 

 

 

09:03

첫번째 봉우리인 형제봉(243m) 도착

 

 

 

산길은 산죽으로 가득

300m 정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데

산길은 깊은 산 중이다.

 

산길 주변은 온통 멧돼지가 땅을 뒤집어 놓았다.

별로 편하지 않은 산길

 

 

 

09:30

구황봉(299m)

오늘 길 엄청 힘들다.

가파르게 내려갔다 가파르게 올라간다.

 

 

 

인경봉 가는 길

등산로라기 보다는 산짐승 다니는 길 정도

 

 

 

멋진 바위 바라본다.

 

 

 

 

 

 

 

 

 

보기에는 편안한 능선

앞으로 가야할 길들

 

 

 

멋진 바위 뒤로하고 계속 걷는다.

 

 

 

멋진 호수 내려다보인다.

도솔제다.

 

 

 

황금 들녁으로 변해간다.

 

 

 

 

 

 

11:38

이정표 없는 비학산(307m)

아침도 안 먹고 산행을 했더니 배가 무지 고프다.

점심 먹고 간다.

30여분 휴식

 

 

 

희어재 지난다.

 

 

 

 

 

 

깍아지른 바위산들이 펼쳐진다.

 

 

 

특이한 바위

 

 

 

바위에 올라설 때 마다 멋진 풍경 펼쳐진다.

가을 풍경

 

 

 

 

 

 

건너편 쥐바위

 

 

 

사자봉과 갈림길

 

 

 

지나온 바위 봉우리

 

 

 

층꽃나무가 지천이다.

 

 

 

 

 

 

배맨바위가 건너 보인다.

사자처럼 보인다.

 

 

 

13:11

쥐바위 올라선다.

힘들다.

 

 

 

쥐바위에서 바라본 도솔암

경치가 좋아 쉬었다 간다.

가을 바람 좋다.

 

 

 

 

 

 

13:44

청룡산(314m)

 

 

 

배맨바위

가까이 서니 엄청 크다.

산길이 엄청 좋다.

걷기에 너무 좋은 길

햇살이 따갑다.

 

 

 

 

 

 

14:24

낙조대

일몰 보기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소리재

오솔길

 

 

 

바다 보인다.

오른편이 부안반도

 

 

 

15:03

견치산 입구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은 길

 

 

 

15:41

수리봉(336m)

힘이 많이 든다.

평상이 있어 쉬었다 간다.

 

 

 

숲길 좋다.

낮은 산이지만 숲은 엄청 높은 산 못지  않다.

 

 

 

16:06

마이재

 

 

 

 

 

17:16

경수봉(444m)

마지막 오르는 길 너무 힘들었다.

중간 중간 쉬었다 왔다.

 

 

 

17:55

산을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

완만하고 편한 길이라도

산행 막마지 힘들다.

 

 

 

선운산 환종주

생각보다 힘들다.

낮은 산이라도 계속 오르내리면 높은 산 못지 않다.

예상 했던 시간은 10시간

여유있게 산행해도 10시간

선운사 꽃무릇은 못봐도 멋진 경치구경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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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7. 선운산환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