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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보성 오봉산. 칼바위주차장에서 백바위 돌아 한바퀴

by 솔이끼 2020. 12. 28.

2020. 12. 19.

보성 오봉산

칼바위로 유명한 산

 

보통 칼바위를 한바퀴 도는 산행을 한다.

오늘은 반대편 능선을 타고 한바퀴 돌아본다.

 

 

 

칼바위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개흥사터 방향으로

다리를 건넌다.

 

 

 

해평저수지를 따라 간다.

길이 좋다.

 

 

 

저수지 둘레를 따라 2.9km 정도 걷는다.

 

 

 

농원 집 한채 있다.

이곳에서 바로 산으로 올라야 한다.

 

 

 

이 풍경에 취해 따라가고 있다면

길을 잘 못 잡은 것이다.

 

한참 가서 되돌아 온다.

 

 

 

정비 안된 산길을 따라 한참 올라가면

멋진 전망대 나온다.

큰 소나무 아래 데크를 만들었다.

 

 

 

전망대 편안함에 흠뻑 빠진다.

 

 

 

 

 

 

아래 올라왔던 해평저수지

왼편 사면을 따라 올라왔다.

 

 

 

 

 

 

철계단 올라간다.

 

 

 

농원 삼거리에서 2.6km 정도 걸오왔다.

개흥사 암자터 나온다.

특이한 곳에 자리 잡았다.

능선에 양쪽 석축을 쌓았다.

암자터에서는 양쪽 아래가 내려다 보인다.

암자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여기서 길 찾는 데 한참

길은 왼편 아래로 내려간다.

 

 

 

윗사그점골 이정표

오봉산 방향으로 간다.

 

 

 

바위들을 오르락 내리락 걷는다.

 

 

 

넘어온 봉우리

 

 

 

건너편으로 칼바위 보인다.

 

 

 

용추봉 358.9m

 

 

 

용추산성 삼거리

오봉산 정상까지 3.3km

 

 

 

조타봉

 

 

 

백바위 보인다.

 

 

 

백바위

그냥 커다란 바위다.

 

 

 

 

 

 

용추폭포에서 올라온 길과 만난다.

백바위에서 2.5km 왔다.

 

 

 

오봉산 전망대

 

 

 

오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바다 건너 고흥 땅이다.

 

 

 

오봉산 정상 표지석

320m

 

 

 

오봉산 남근바위?

 

 

 

돌탑 구멍으로 바라본 남근바위

 

 

 

 

 

기 받는 곳 풍혈지

 

 

 

엄청 신기하다.

지금은 겨울

굴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안경이 뿌옇게 될 정도로 따뜻하다.

 

 

 

 

 

 

칼바위로 향한다.

오봉산 정상에서 칼바위까지 1.8km

 

 

 

칼바위

 

 

 

 

 

 

칼바위로 들어간다.

 

 

 

 

 

 

원효대사가 새긴 부처가 보인다는 데

 

 

 

바위에 새겨진 그림 보인다.

 

 

 

아래서 올려다 본 칼바위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1.2km

완만하게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

바위 틈에 사람 한명 들어갈 정도 굴이 있다.

 

 

 

다시 원점

칼바위 주차장

 

총 산행거리 13km

완만한 산길 오르락내리락

여유있게 걸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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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20. 12. 19. 보성 오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