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2.
남원 비홍치에서 고리봉까지
남원역에서 택시를 탔다.
비홍치까지 12,000원 정도
산행을 시작한다.
이정표 거리가 좀 길다.
능선으로 올라서니
멋진 소나무 길
산길이 아름답다.
비홍산성
소나무 숲길 멋지게 이어진다.
털중나리가 이렇게 무더기로 핀 것은 처음 본다.
문덕봉 오른다.
가야할 고리봉
제일 높은 봉우리가 고리봉
뒤 돌아본 문덕봉
소나무 숲길은 정말 멋지다.
고정봉
거친 산길
위험한 길도 지난다.
소나무 숲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럭재
절반 정도 왔나
점심도 먹고 쉬어간다.
여전히 멋진 소나무 숲길
고리봉이 가까이 보인다.
고리봉
뒤돌아본 고리봉
상귀사거리
고리봉에서 지루하게 내려왔다.
이정표에는 21km
걸어보니 14.6km
한나절 걸을 만한 길이다.
소나무 숲길이 너무 좋다.
곡성 오곡택시 불러 곡성역으로 나와
기차 타고 돌아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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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21. 6. 12. 남원 비홍치에서 고리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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