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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여수 개도사람길

by 솔이끼 2016. 7. 25.

 

2016. 7. 20.

여수 개도

 

여수에서 개도가는 여객선을 탄다.

 

 

 

 

여수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한 한려페리는

여수 앞바다 섬들을 이리저리 피하면서 달린다.

 

 

 

 

개도가 보인다.

 

 

 

 

개도 화산선착장에서 내린다.

어린왕자가 반겨준다.

 

 

 

 

선착장에서는 개도사람길이 열린다.

개도사람길은 2코스가 개통되었다.

 

1코스는 화산선착장에서 호령마을까지 4.5km, 2시간 소요

2코스는 호령마을에서 배성금까지 3.14km 1시간 50분 소요된다.

전체 걸으면 4시간 정도

 

 

 

 

오늘은 시간이 없어

개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절경을 보러간다.

 

배성금에서 바로 오른다.

 

 

 

 

바다가 호수같다.

물빛이 너무 좋다.

 

 

 

 

종점이다.

그러나 시작점이기도

 

 

 

 

 

 

 

벼랑이다.

깍아지른 직벽

그 위로 길이 있다.

 

 

 

 

멋진 풍경

 

 

 

 

 

 

 

 

 

 

 

 

 

 

 

 

이 벼랑이 마음에 든다.

저 위에서 다리를 걸치고 앉아있고 싶다.

그러나

엄두가 나지 않는다.

 

 

 

 

 

 

 

 

 

 

 

 

 

와우!

장관이다.

 

여러 섬들과 겹쳐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

개도 뒤로

월호도, 두라도, 돌산도

오른쪽으로는 금오도

 

 

 

 

 

 

 

 

 

 

말이 필요없다.

직접 보지 않으면 감동을 느낄 수 없다.

 

 

 

 

 

 

 

 

 

 

봉화산 오르는 등산로와 만난다.

여기까지.

차를 가져와서 어쩔 수 없이 돌아온다.

 

 

 

 

처음에는 '갯바람길'이라고 했는데

'개도사람길'로 바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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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6. 7. 22. 여수 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