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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리산

지리산. 화엄사계곡으로 오른 노고단, 피아골계곡으로 내려섬

by 솔이끼 2019. 7. 24.

 

2019. 7. 13.

지리산

 

화엄사에서 산행을 준비한다.

오늘 산행코스는

화엄사에서 노고단으로 올랐다가

피아골 직전마을로 내려오는 길

 

.

 

 

08:30 화엄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다리 건너 화엄사는 들어가지 않는다.

문화재관람료 냈는데.

산에 가는데도 문화재 관람료 냈는데.

 

 

 

화엄사 해발 240m

무넹기까지 5.7km 올라간다.

노고단고개까지 7km

 

 

 

계곡 옆으로 난 탐방로

여름 습도가 높은 길

그래도 계곡 물소리 들으며 가는 길

 

 

 

덮다

 

 

 

다리를 건널 때면

멋진 계곡을 본다.

 

 

 

연기암

암자 가는 건 패스

 

 

 

샘이 있다.

물 마시는 것도 패스

 

 

 

멋진 폭포

집선대

폭포가 여러 개다.

 

 

 

완만한 길에서 바위 길로 바뀐다.

산길은 가파르게 올라간다.

 

 

 

코재

땅이 코에 닿는다는 길

 

 

 

10:32 무넹기 올라선다.

엄청 빠른 걸음으로 올랐다.

노고단고개 가는 넓은 길과 만난다.

 

 

 

병조회풀 꽃이 앙증맞게 피었다.

 

 

 

 

 

 

길이 너무 넓어 허전한 길

 

 

 

노고단대피소에서 이른 점심 먹는다.

그리고 다시 길을 간다.

 

 

 

11:37 노고단 고개

노고단은 현장에서 예약하고 갈 수 있다.

얼마 전에 갔다 와서 패스

 

 

 

반야봉은 구름에 가렸다.

 

 

 

지리터리풀

꽃이 특이하다.

꽃이 터지기 전 봉오리가 마치 구슬같다.

 

 

 

꿩의다리

 

 

 

 

 

 

터널을 지난다.

기분이 좋다.

 

 

 

원추리 꽃이 피었다.

 

 

 

길 섶에 꿀풀도 피었다.

 

 

 

미역줄나무 꽃

등산로 양편을 장악하고 있는 덩굴나무

 

 

 

돼지령 지난다.

 

 

 

12:20 피아골 삼거리

주능선에서 벗어나 피아골대피소 방향으로 길을 간다.

피아골대피소까지 2km

직전마을까지 6km 내려간다.

 

 

 

가파른 길을 한참 내려오면 작은 폭포 만난다.

 

 

 

13:00 피아골 대피소 도착

 

 

 

물도 마시고 쉬었다 간다.

 

 

 

대피소부터는 계곡을 따라 내려온다.

계곡이 멋지다.

그러나

들어갈 수 없다.

출입금지

 

 

 

 

 

 

 

 

 

구계포교 건넌다.

 

 

 

삼홍교도 지난다.

 

 

 

 

 

 

13:47 표고막터교

넓은 길로 이어진다.

 

 

 

직전마을로 이어진 길

산행을 마친다.

 

14:10 직전마을

산행을 마친다.

 

오늘 산행은 19km정도 걸었다.

산행시간은 휴식시간 포함해서 5시간 50분 정도

여름 계곡산행이라지만

계곡에 들어가지 못하고 물소리만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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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7. 13. 지리산 피아골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