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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함양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 [오르고 함양] - 다섯번째 산행 - 수망령에서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오르다.

by 솔이끼 2025. 5. 14.

 

2025. 5. 3.
함양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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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함양' 다섯번째 산행은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이다.

하루에 세개 산을 타려면 묘수를 부려야 한다.

그래서 생각한 게

수망령에서 왔다갔다 하는 산행

 

 

비가 온다.

하루종일 비가 온단다.

수망령에 도착했는 데

비가 많이 온다.

차에서 기다리다가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비옷 입고 산행을 시작한다.

 

 

수망령이 해발 900m 정도 된다.

월봉산으로 향한다.

산길도 있지만 임도따라 간다.

비도 오고 하루 3산 하려면 쉬운 길을 택해야 한다.

 

 

임도따라 1.5km 정도 가면

왼편으로 조림현황판 보인다.

옆으로 산길 있다.

 

비가 와서 길이 엄청 미끄럽다.

게다가 습지여서 진창이다.

 

 

능선으로 올라섰다.

지금부터는 편한 길이겠지 했는데

비가 오는 날

길이 미끄러워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

 

 

길은 좋은 데

비가 와서......

 

 

힘들지 않게 월봉산 정상 도착

인증 완료

 

 

다시 수망령으로 되돌아간다.

 

 

수망령에서 점심을 먹었다.

비에 체온을 뺏겨

저체온증 올뻔

엄청 춥다.

 

 

금원산으로 오른다.

 

 

수망령에서 금원산까지 2.3km

 

 

비가 안 왔으면 산행하기 좋은 길인데

날씨만 탓할 수 없다.

오늘 산행을 해야 하기에

 

 

금원산 정상 인증 완료

하나씩 인증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기백산으로  향한다.

능선을 따라 걸어간다.

 

 

금원산 동봉이다.

 

 

임도와 만난다.

기백산 갔다가 되돌아와 임도따라 내려갈거다.

 

 

최선봉 지난다.

 

 

비가 그친다.

 

 

비가 그치니 풍경이 보인다.

멋지다.

 

 

다 온것 같은 데

정상까지 더 가야 한다.

 

 

기백산 정상

인증 완료

 

 

 

 

다시 금원산 방향으로 되돌아 내려간다.

 

 

되돌아가는 길

진달래가 붉다.

 

 

 

 

임도와 만나는 곳에 왔다.

이름이 정자쉼터다.

 

 

임도따라 내려오는 길

엄청 멀다.

 

 

귀룽나무 꽃이 피었다.

 

 

오르고 함양 다섯번째 산행 마친다.

비와 싸운 긴 하루였다.

월봉산, 금원산 그리고 기백산

1일 3산 인증 완료

 

종일 비를 맞았더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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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3. 함양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오르다.
 
길 위에 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