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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봄날 여수 무술목 풍경

by 솔이끼 2017. 5. 13.

 

2017. 5. 3.

여수 무술목

 

바다가 아름다운 곳

단조로운 수평선만 있지 않고

섬들과 어울려 있는 바다

거기에

몽돌 해변과 모래 해변이 적적히 조화를 이룬 곳

결론

걷기 좋은 해변

 

 

 

 

무술목 위쪽으로 난 도로에서 본 풍경

혈도와 죽도

 

 

 

 

양식장 부표와 어우러진 바다

양식장 작업선도 같이 있다.

멀리는 광양항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화물선들이 지나간다.

 

 

 

 

 

 

 

무술목 해변에 선다.

혈도와 죽도가 형제처럼 다정하게

바다에 섬

 

 

 

 

양식장 작업선 일손이 분주하다.

 

 

 

 

모래해변에 바위도 군데군데

파도를 맞고 있다.

 

 

 

 

 

 

 

파도가 밀려오는 느낌

제대로 느낀다.

 

 

 

 

 

 

 

머리를 풀어 헤친 것 같은 해초

 

 

 

 

해변에는 사람들이 봄바다를 즐긴다.

 

 

 

 

누군가 몽돌로 돌탑을 쌓았다.

바다를 바라보는 탑

소원을 하나하나 쌓았다.

 

 

 

 

 

 

 

 

 

 

소나무 숲

바다와 해송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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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목을 나와 마상포 해변을 걷는다.

마상포는 예쁜 해변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참 정겨운 해변이다.

깔끔하지 않아서 좋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좋다.

 

 

 

 

이런 구조물

요즘 보기 쉽지 않다.

 

 

 

 

 

 

 

 

 

 

조개 껍질이 부서져 있는 해변

걸으면 푹신푹신 하다.

 

 

 

 

 

 

 

바위들도 드러나고

 

 

 

 

콜라병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요즘 콜라를 수집하는 취미도 있다던데...

 

 

 

 

 

 

 

바위가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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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3. 여수 무술목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