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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고흥 팔영산. 8봉이 아닌 10봉, 선녀봉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

by 솔이끼 2021. 11. 23.

 

2021. 11. 21.

고흥 팔영산

 

남녘 끝자락에 국립공원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

멋진 산이지만 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다.

 

바다가 보이는 너무 멋진 산이라서.

 

 

 

팔영산 등산코스는 세군데다.

대표적으로 능가사에서 원점회귀하는 코스

강산마을에서 선녀봉으로 오르는 코스

영남면에서 깃대봉으로 오르는 코스

 

오늘 오르는 방법은

능가사에서 총 10개 봉우리 찍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주차장 이용료 5천원 있다.

 

 

 

등산로 입구

1봉으로 오르는 길

 

 

 

산길은 가을로 가득 차 있다.

겨울?

사각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가 좋다.

 

 

 

 

 

 

흔들리지 않은 흔들바위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하늘 올려다 본다.

단풍이 멋진 데

사진으로는 멋진 풍경을 담지 못한다.

눈으로만 담아야 겠다.

 

 

 

오르는 길은 너무 편하고 좋다.

 

 

 

1봉 유영봉(491m)이다.

넓은 바위 봉우리

많은 사람들이 경치 구경하며 쉬는 곳이다.

 

 

 

뒤로 선녀봉이 보인다.

 

 

 

1봉에서 바라본 2봉과 3봉

 

 

 

선녀봉까지 가는 능선길

 

 

 

1봉과 2봉 사이 선녀봉가는 길이 있다.

휴양림 방향으로

 

 

 

 

 

 

선녀봉(518m)다.

선녀봉은 몇번째 봉우리?

10봉이다.

 

 

 

선녀봉에서 본 바다풍경 멋지다.

 

 

 

해무와 어울린 섬들

 

 

 

선녀봉에서는 8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뾰족한 봉우리가 6봉 두류봉이다.

 

 

 

 

다시 되돌아간다.

 

 

 

2봉 오르는 길에서 바라본 선녀봉

 

 

 

뒤돌아본 1봉 풍경

사람들과 어울린 멋진 풍경

 

 

 

 

 

 

2봉 성주봉(538m)

 

 

 

3봉 생황봉(564m)

 

 

 

하얀 바위 풍경들이 사진 찍고 가라고 한다.

 

 

 

4봉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본 풍경

차례로 3, 2, 1봉

 

 

 

 

 

 

4봉 사자봉(578m)

 

 

 

 

 

 

4봉에서 바라본 5봉과 6봉

 

 

 

5봉 오로봉(579m)

 

 

 

 

 

 

 

 

 

6봉 두류봉(596m)

 

 

 

7봉과 5봉, 그리고 안테나 있는 곳이 9봉인 깃대봉

 

 

 

 

 

 

7봉인 칠성봉(598m)

 

 

 

7봉에서 본 8봉

 

 

 

8봉 가는 길

 

 

 

8봉 적취봉(591m)

 

 

 

8봉에서 바라본 7봉과 선녀봉

 

 

 

9봉 가는 길에서 바라본 8개 봉우리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인 9봉 깃대봉(609m)

팔영산 최고봉이다.

 

 

 

깃대봉에서 본 풍경

 

 

 

능가사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

완만한 길을 쉬엄쉬엄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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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도착하여 능가사 구경

승탑들이 다양한 모양이다.

 

 

 

능가사에서 바라본 팔영산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행기록

능가사에서 출발하여 선녀과 깃대봉 거쳐 오는 길

그리고 능가사 구경까지 10.6km

 

산행시간 5시간 24분, 휴식시간 45분

전체 6시간 9분 걸렸다.

 

생각보다 산행거리가 길지 않고

]산이 울퉁불퉁하여 속도가 나지 않으므로 힘들지 않음

멋진 풍경보는 것은 최고

그래서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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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21. 11. 21. 고흥 팔영산 바위와 바다가 어울린 풍경을 보며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