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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통영]미륵산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올라

by 솔이끼 2013. 1. 3.

 

 

통영에 가면 한번 들러야 할 곳이 있다.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작년 12.1.과 올해 1.1. 두차례 다녀왔다.

 

 

 

 

케이블카라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곤돌라다.

케이블카는 줄을 따라 왕복으로만 운행하고,

곤돌라는 줄을 따라 회전하는 식으로 운행을 한다.

리프트와 비슷한데 덥개가 있는 것이 곤돌라다.

 

곤돌라는 회전식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실어 올릴 수 있다.

그럼 미륵산케이블카는 곤돌라다.

 

 

주렁주렁 계속 올라간다.

 

 

 

상부 탑승장에 오르면 바다가 보인다.

 

 

 

상부 탑승장 머리 위로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까지 걸어서 올라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는 너무나 아름답다.

정지용 시인은 이곳 미륵산에 올라서서 바라본 바다를

"통영과 한산도 일대의 풍경 자연미를 나는 문필로 묘사할 능력이 없다."라고 했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보면서 미륵산 정상으로 오른다.

 

 

 

 

 

 

 

 

 

 

 

 

 

 

 

 

 

 

 

미륵산 정상

산 이름도 멋있고 내려다 보는 풍광도 멋있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너무 쉽게 보는 것이 아쉽다.

케이블카가 좋은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

 

 

 

 

 

 

 

 

 

 

 

정상에는 통영항 전망대가 있다.

통영이 아름다운 도시인 줄 알려면 이곳에서 내려다 봐야....

 

 

 

 

 

 

 

 

 

 

 

 

 

케이블카가 아니라 곤돌라임을 다시 확인

 

 

 

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 9천원, 편도 5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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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 2013.1.1. 두차례에 걸쳐 통영 미륵산케이블카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