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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완도] 금당도 금당산에 올라 바다를 바라본다.

by 솔이끼 2013. 2. 1.

 

 

완도에 금당도라는 섬이 있다.

이름도 좋다.

 

금당도로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한다.

배편은 장흥에서 가는 길도 있지만

고흥 녹동에서 가는 길도 있다.

 

고흥 녹동에서 금당도로 향한다.

녹동에서 출발하는 배는 하루에 네번 간다.

녹동 출발 06:00, 09:15, 13:00, 17:20(하계에는 17:50)

뱃값은 6천원 정도

 

 

 

 

배는 거금도를 지나고 50여분 오니 금당도에 다다른다.

 

 

 

 

 

 

금당도에는 금당팔경이 있다.

바위다.

금당8경은 대부분 바다에서 볼 수 있다.

산행중에 보는 바위는 2곳 정도

 

 

 

 

선창에서 바로 산으로 오른다.

산길은 정비가 안되었다.

 

 

 

 

처음 만나는 바위

스님바위다.

금당8경 중 하나다.

아무리 봐도 스님이 떠오르지 않는다.

 

 

 

 

마을 풍경이 아름답다.

 

 

 

 

포구로 들어오는 고깃배

풍경이 아름답다.

 

 

 

 

이름 없는 봉우린데

우뚝 섰다.

이 곳을 올라갈 때 기분이 제일 좋았다.

 

 

 

 

 

 

 

 

 

 

 

 

능선을 따라 걷는다.

산은 큰 나무가 없다.

바닷가 험한 바람과 싸우다 보니

온 산이 바위가 드러났다.

 

 

 

 

 

 

금당산 정상에서 본 풍경이다.

금당산 정상에 다른 표지석은 없다.

정상이래야 178m다

 

 

 

 

 

 

 

 

 

왼쪽이 금당산이고

오른쪽 봉우리가 병풍바위인데

가는 길이 없다.

 

 

 

 

 

 

 

 

 

 

 

 

금당산에서 내려서면 육동마을이다.

 

 

 

걸어서 배타는 곳으로 돌아왔다.

나오는 배는 15:00

 

여유있는 산행을 했다.

아름다운 바다도 보았다.

거친 산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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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4. 완도 금당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