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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여수] 봄이 오는 오동도 풍경

by 솔이끼 2013. 2. 25.

 

여수에는 유명한 섬이 있다.

오동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다.

전라선 종착역인 여수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섬

 

 

 

 

오동도는 2012년에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장이 있다.

지금은 재개장 준비중이란다.

앞에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 엠블호텔이다.

 

 

 

 

오동도하면 방파제가 유명하다.

1930년도에 여수항을 만들면서 오동도와 방파제로 연결했다.

무수한 피땀이 서린 시설물이다.

지금은 현대식으로 개량되어 파도를 부수는 TTP로 정비되어 있다.

 

방파제 길이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여수 오동도 방파제 길이는 768m랍니다.

 

 

 

 

오동도하면????

동백꽃이 유명하다.

봄에

오동도를 찾는 이유는????

붉은 동백꽃을 보려고

 

아!

동백은 아직 피지 않았다.

싱그런 잎들만 햇살을 가리고 있다.

붉은 동백은 어디에 있나???

 

 

 

 

 

 

 

하늘을 가린 동백나무들

붉은 꽃이라도 피었으면....

좋겠다.

 

 

 

 

 

 

 

누구의 낙서일까?

 

 

 

 

 

 

 

붉은 동백을 보았다.

햇살 가득한 곳에

붉게 피어난 동백

 

흐드러지게 핀 동백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붉은 빛이라도 보았으니

다행이다.

 

 

 

 

 

 

 

 

 

 

 

 

 

오동도에 또 하나의 명물

신이대 숲이다.

터널을 이룬 숲을 걸어가는 기분이

좋다.

 

 

 

 

 

 

 

 

 

 

오동도 주변을 달리는 유람선과 모터보트

타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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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23. 여수 오동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