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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긴 이야기

통도사 근처 맛집. 비릿한 바다향이 좋은 홍합밥

by 솔이끼 2017. 8. 17.

 

2017. 8. 3.

 

통도사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 찾은 식당

동심

주 메뉴가 홍합밥이란다.

 

 

 

 

식당이름이 동심

밥집하고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카페와 겸한 식당이라 그런 이름을 지었을까?

 

 

 

 

안으로 들어서니 부드러운 고전음악이 흘러나온다.

테이블로 되어있다.

 

 

 

 

홍합밥 시켰다.

궁금했다.

맛이

밥하고 홍합이 어울릴까?

 

 

 

 

먼저 미역국이 나온다.

버섯향이 좋다.

 

 

 

 

밑반찬이 깔금하다.

담백한 맛이 좋다.

된장국은 걸쭉하다.

 

 

 

 

본 메뉴 홍합밥

밥에 홍합과 톳이 섞여있다.

홍합의 붉은 색이 입맛을 자극한다.

비릿한 홍합향도

 

 

 

 

김가루와 양념된 부추를 함께 비빈다.

다양한 맛이 난다.

독특하다.

바다향 물씬

 

 

 

 

마지막으로 누룽지 나온다.

톳이 들어있다.

톳향이 배어나오는 누룽지다.

구수하다.

 

 

 

 

홍합밥은 1인분 12,000원

 

식당 밖

채송화가 햇살을 가득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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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7. 8. 3. 양산 통도사 근처 동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