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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둘러보기

철감선사탑비로 유명한 화순 쌍봉사

by 솔이끼 2014. 1. 28.

 

 

화순 이양에 있는 쌍봉사

절집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이름이 있는 곳이다.

이유는 우리나라 승탑 중 최고라는 철감선사탑이 있어서다.

또 하나는 목탑의 원형이 남아있는 절이다.

 

 

 

 

일주문을 지나면 연못이 있다.

예전에 삼청각이 있던 곳이란다.

 

 

 

 

천왕문

 

 

 

 

사천왕상이 지키고 있다.

 

 

 

 

 

 

 

천왕문을 지나면

한 때 보물로 지정이 되었던 삼층목탑이 있다.

 

 

 

 

쌍봉사는 화순군 이양면 증리 사동마을에 있다.

곡성 태안사에 있는 혜철 부도비에는

혜철이 신무왕 원년(839)에 당나라에서 돌아온 후

쌍봉사에서 여름을 보냈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839년 이전에

이미 쌍봉사는 창건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쌍봉사는 이후

누차 중창을 거듭하다가

1597년 정유재란을 만나 왜군에 의해 대부분의 건물과 재산이 소실되었고

1950년 6.25를 만나 대부분 건물이 소실되었다.

극락전과 대웅전만이 보존되어 오다가 1978년 명부전의 재건 등 옛 영화를 꿈꾸던 중

1984년 3층 목조탑인 대웅전이 소실되는 비운을 맞이하였다.

1986년 대웅전이 복원되고 해탈문, 요사채, 종각이 건립되었고

97년에는 철감선사탑 탐방로 정비와 육화당 신축공사가 있었다.

 

-화순군 누리집에서-

 

 

 

 

다시 복원을 해서 원형을 살린 대웅전

 

 

 

 

 

 

<국립광주박물관 전시실에서 만난 옛모습>

 

 

 

 

 

 

 

대웅전 안에는 예전 불탔을 때

화마를 면한 불상과 보살상

 

 

 

 

요사

 

 

 

 

극락전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

 

 

 

 

 

 

 

 

 

 

 

 

 

호성전

 

 

 

 

지장전

 

 

 

 

지장전 목조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나무로 조각한 것도 대단한데

그려 넣은 문양의 섬세함도 대단하다.

 

 

 

 

 

 

 

철감선사탑으로 오르는 길

 

 

 

 

 

 

 

 

 

 

철감선사탑비

우리나라 승탑 중 최고의 예술품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철감선사탑

한쪽 발을 들고 있다.

 

 

 

 

 

 

 

 

 

 

 

 

 

 

 

 

 

 

 

 

 

 

 

 

 

담장 밖 부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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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9. 화순 이양 쌍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