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2.
광주 월계동 무양서원
예전에 앞을 그냥 지나쳤다.
언젠가 가봐야지 하다
시간내서 찾아갔다.
그러나
묻이 닫혀있다.
겉모습만 보고 왔다.
서원 입구가 특이하다.
양쪽에 문이 있고 가운데 강당이 있다.
서원의 역사는 짧다.
1927년에 세워졌다.
주련이 있어 읽어보다
마지막에 쓴 사람 이름이 있다.
이해승?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검색해보니
송석 이해승(松石 李海昇)은
일제시대 일본으로 부터 작위를 받은 사람이다.
그럼???
상상한 대로
문이 닫혀 있어
담장 너머로 안을 보았다.
잘 꾸며져 있다.
문 앞에는 커다란 해송과 느티나무가 서 있다.
.
.
.
2017. 4. 22. 광주 월계동 무양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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