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14.
사천 와룡산
와룡산을 찍고 가니 알려주는 곳
남양저수지
군부대가 있다.
오늘 오를 코스는 상사바위를 올라 도암재를 지나고
새섬봉 찍고 민재봉까지다.
편도 6km 정도
안내판에 걸린 사진
정말 아름답다.
철쭉이 필 때 오면 정말 좋겠다.
남양 저수지.
안개가 자욱한 저수지 풍경
너무 멋지다.
민재봉까지 6km를 알려준다.
상사바위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너덜지대를 지난다.
거친듯 부드러운듯 산을 오르면
시야가 확 터진다.
삼천포 시내가 펼쳐진다.
지금은 사천시
한 때 삼천포로 이름 난 곳이다.
삼천포로 빠진다나...
능선이 부드럽다.
보이는 것과 달리 아주 거칠다.
사천대교가 바다를 건넌다.
상사바위 정상은 천왕봉이다.
새섬봉을 향해
뒤를 돌아본 상사바위
도암재
새섬봉 가는 길
바위 벼랑에 길을 만들었다.
예전에는 어떻게 올라 갔을까?
바위 능선길이다.
새섬봉
새섬봄 801.4m
와룡산 정상이다.
뒤돌아본 새섬봉
민재봉으로 향한다.
산길이 민재봉으로 이어지다보니
새섬봉보다 더 정상같은 봉우리
민재봉 정상 799m
정상인 새섬봉보다 2.4m 낮다.
와룡산
용이 누워있는 산
산을 오른 느낌은
웅장하다.
그리고
거칠다.
부드럽다.
커다란 용을 타고 내려온 느낌.
.
.
.
2015.3.14. 사천 와룡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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