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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용이 누워있는 능선, 사천 와룡산

by 솔이끼 2015. 3. 17.

 

 

2014.3.14.

 

사천 와룡산

와룡산을 찍고 가니 알려주는 곳

남양저수지

군부대가 있다.

 

오늘 오를 코스는 상사바위를 올라 도암재를 지나고

새섬봉 찍고 민재봉까지다.

편도 6km 정도

 

 

 

 

안내판에 걸린 사진

정말 아름답다.

철쭉이 필 때 오면 정말 좋겠다.

 

 

 

 

남양 저수지.

안개가 자욱한 저수지 풍경

너무 멋지다.

 

 

 

 

민재봉까지 6km를 알려준다.

 

 

 

 

상사바위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너덜지대를 지난다.

 

 

 

 

거친듯 부드러운듯 산을 오르면

시야가 확 터진다.

삼천포 시내가 펼쳐진다.

지금은 사천시

한 때 삼천포로 이름 난 곳이다.

 

삼천포로 빠진다나...

 

 

 

 

 

 

 

능선이 부드럽다.

보이는 것과 달리 아주 거칠다.

 

 

 

 

사천대교가 바다를 건넌다.

 

 

 

 

상사바위 정상은 천왕봉이다.

 

 

 

 

새섬봉을 향해

 

 

 

 

뒤를 돌아본 상사바위

 

 

 

 

도암재

 

 

 

 

새섬봉 가는 길

바위 벼랑에 길을 만들었다.

예전에는 어떻게 올라 갔을까?

 

 

 

 

 

 

 

 

 

 

바위 능선길이다.

 

 

 

 

 

 

 

새섬봉

 

 

 

 

 

 

 

 

 

 

새섬봄 801.4m

와룡산 정상이다.

 

 

 

 

뒤돌아본 새섬봉

 

 

 

 

민재봉으로 향한다.

산길이 민재봉으로 이어지다보니

새섬봉보다 더 정상같은 봉우리

 

 

 

민재봉 정상 799m

정상인 새섬봉보다 2.4m 낮다.

 

와룡산

용이 누워있는 산

산을 오른 느낌은

웅장하다.

그리고

거칠다.

부드럽다.

 

커다란 용을 타고 내려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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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3.14. 사천 와룡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