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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둘러보기

여름에 가면 좋은 곳. 배롱나무 붉은 꽃과 함께하는 명옥헌원림

by 솔이끼 2017. 8. 25.

 

2017. 8. 13.

담양 명옥헌

 

배롱나무 꽃 피는 시절

명옥헌을 찾아간다.

 

여름이면 가보고 싶은 곳

 

 

 

 

주차장도 새로 만들어 놓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았는 지

주차할 곳이 없다.

 

주차를 하고 걸어간다.

500m 정도

 

 

 

 

 

 

 

붉은 배롱나무 숲

명옥헌원림이다.

 

 

 

 

 

 

 

명옥헌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건

연못 가에 피어서다.

배롱나무는 물과 잘 어울린다.

 

 

 

 

엿못이 상당히 크다.

너비 약 20m, 길이 약 40m 크기다.

주위에 멋드러진 배롱나무들은 수령이 100여 년 정도란다.

 

 

 

 

 

 

 

명옥헌(鳴玉軒)원림은

주변의 자연경관을 차경(借景)으로 도입한

정사(亭舍)중심의 자연순응적인 전통정원양식이다.

명승 제58호로 지정되어 있다.

 

 

 

 

 

 

 

 

 

 

 

 

 

명옥헌은 단순한 원림같지만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연못이 위에 또 하나 있다.

 

 

 

 

연못 크기는 동서 16m, 남북 11m 크기다.

 

 

 

 

명옥헌 정자다.

 

오희도(吳希道)의 넷째아들 오이정(吳以井, 1619-1655)

자연경관이 좋은 도장곡(道藏谷)에 헌()을 짓고

명옥헌(鳴玉軒)이라 이름 지었다.

 

오희도(吳希道, 1583-1623)

인조 때 예문관(藝文館)의 관원이었다.

 

오이정의 호가 장계로 장계정(藏溪亭)이란 현판도 걸려 있다.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배롱나무 꽃을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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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7. 8. 13. 담양 명옥헌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