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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따라서

산성을 걸어서 다시 돌아온 길 - 담양 금성산성

by 솔이끼 2012. 11. 29.

 

 

호남의 3대 산성은?

적상산성, 입암산성, 그리고 금성산성이다.

 

담양에 있는 금성산성을 찾아간다.

금성산성은 사적 제353호로 지정되어 있다.

금성산성은 포곡식 산성으로 고려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둘레가 7,345m이고, 성안에는 곡식 2만 3천석을 해마다 비축하였다고 한다.

 

 

 

 

 

금성산성 정상은 산성산이다.

전라북도 순창군의 도계를 이루고 높이가 605m이다.

금성산성 등산은 산성을 걸어서 돌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주차장에서 산성 남문인 보국문까지는 2.3km

 

 

 

산성입구인 보국문이다. 바위위에 문을 세웠다.

 

 

 

보국문으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성벽이 있다.

 

 

 

남문인 충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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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에서 산성을 한바퀴 돌아간다.

동문-북문-서문-다시 남문으로

동문으로 길을 잡는다.

 

 

 

산성안에 있는 암자인 동자암

동자암은 무술을 하는 스님들로 유명하다.

 

 

 

 

 

 

 

 

 

산성을 이루는 시루봉으로 올라간다.

천혜의 요새다.

성벽을 걸어가는 것이 암벽을 타고 간다.

 

 

 

 

 

성벽에 서면 경치가 좋다.

 

 

 

성벽을 따라 걸어서 운대봉으로 오른다.

 

 

 

 

 

 

연대봉으로 이어지는 산성길

 

 

 

 

 

 

 

연대봉에서 북문까지 성벽을 따라 구불구불 걸어간다.

 

 

 

 

 

북문에 도착

 

 

 

 

 

담양호를 보면서 가파르게 내려간다.

담양호는 영산강 상류를 막았다.

 

 

 

서문이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입구를 만들었다.

 

 

 

철마봉 오르는 길

 

 

 

아름다운 담양호 풍경

맞은편 산이 추월산이다.

 

 

 

 

 

철마봉 정상

거북바위가 담양호로 가고 싶어한다.

 

 

 

 

 

다시 돌아온 곳에는 산성 입구인 보국문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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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담양 금성산성에서...